420으로 뛰고있는데  앞에  아저씨 하나가 보임


440정도로 자전거를 모시는듯  


앞질렀는데  아저씨왈


와 엄청 빠르네 잘하네 하면서  칭찬해주심


그러다 힘빠져서 430으로 내려왔더니  


쓰윽 자전거 아저씨가 420정도로 다시 추월해가심


그이후부터 1시간동안 페이스메이커로 


그아저씨 뒤만 따라다녔음


왜냐면 바람이 많이불어서 가까이 붙으면  바람을 막아주는것도 있어서 


1시간동안 붙어다니면서  


여러 자전거랑 러너들 추월할때마다  

잘쫒아오고있나 뒤를 쓰윽 봐주시며  따봉 날려줌  


그렇게  마지막 집으로 가는 다리에서  옆길로 갈라졌는데 아저씨가 발자국소리가 안들렸는지   쓰윽 뒤돌아보시길래 



옆길에서 큰소리로   감사합니다 !!!  외치고 갔음


아저씨도 웃으면서 따봉 해주고 헤어짐 


아냥천 낭만 돋네  시바


내일 또뵜으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