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발은 플라에3입니다.

날 아주 좋습니다. 기온도 대기질도 좋은 날입니다.

뛸 이유는 많고 안 뛸 이유가 없습니다.

공원런 600-610 10km를 생각하고 나왔습니다.

주말 공원런인데다 날이 좋아서 사람들이 많군요. 아주머니 만리장성, 자전거 킥보드 아이들, 개산책과 마주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틈!' 하며 순간 급가속으로 빠져나가 줍시다. 이것도 훈련이라 생각하면 재밌습니다. 마치 시티런 횡단보도 인터벌같은 느낌으로 잠시 가속하고 원래 페이스를 찾고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오늘 l-0 0-l 이런 양방 개목줄 트랩사이를 뚫을 때 가장 짜릿했습니다.

아주 재밌게 달렸습니다. 상쾌하군요.

내일은 휴식해야겠습니다. 2월도 이렇게 마무리되는군요.

2월누적 110k로 마무리합니다. 다리도 점차 회복해가니 3월은 마일리지를 좀 회복해야겠습니다.

행복한 주말의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