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왔는데 바람막이만 입어도 괜찮은 날씨라고 하셔서


어제 뛰었다는 이유로 오늘 뛰려고 하지 않았는데 가벼운 옷차림으로 후다닥 달려나갔네요 ㅋ


생각없이 막 뛰어서 무슨 달리기인지도 모르는 달리기를 하고 돌아왔;;;;


어제 오르막을 뛰어서 많이 힘들거 같았는데 체감상으로는 생각보다 다리가 괜찮았습니다


아 템넥 성능이 생각보다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6분대 달리기 하는 저에게도 충분히 좋은 쿠션이 느껴졌고


런린이가 어제 뛴 다리로 오늘 또 뛰었으면 퍼포먼스가 망해야 맞는거같은데 완전 망한느낌은 아닌걸로 봐서 


조금 더 도약하고 싶은 저 같은 러너에게도 좋은 신발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감(?)이 들었습니다만


장거리를 좀 더 뛰면서 더 친해져봐야 알겠쥬....  

 




막상 뛰고 돌아와보니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고 기온도 좋고 게다가 일요일인데 왜 뛸 생각을 진즉 하지 않았는지 싶고


갤에 장거리 뛰신분들을 보니 아... 오늘은 장거리의 날이었는데.. 후회 막심.... 크흑....





그래도 아예 안뛰었다면 더 후회되었을테니...


천변에 얼어붙은 강물이 상당히 많이 녹아 흘러간 모습 보면서


기분 좋아졌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으려고 합니다.....


오늘도 런갤 선상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