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 코로나 당첨되고 심하게 고생했었는데 병원에서 겸사 겸사 검진 받아보니 각종 성인병과 당뇨 증세 등 전반적인 몸 상태가 심각했고


병원에서 몸무게를 재보니 178에 98.7... 내 인생 역대 최대 몸무게 찍는 순간이었는데 처자식 생각해서라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코로나 완치 하자마자 일단 뛰었음.


런갤에서 런데이 8주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런데이는 하루걸러 하루씩 프로그램 진행하고 몸상태가 괜찮은 한도 내에서 보강 훈련 해줬음.



본인은 주말부부라 몸무게는 1주일에 한번씩 집에 갈때마다 쟀었고, 평일은 혼자 자취방에서 숙소 생활을 하는데 술,배달 끊고 저녁 식사만 조절하는걸로 하고


9월 중순까지는 닭가슴살1팩+토마토1개+구운계란1개 이렇게 먹으면서 관리 해줬음.


런데이를 아마 6주차만 하다가 바로 5키로 도전해보니 가능해서 그대로 조기 졸업해버렸는데 이때쯤 아마 몸무게가 93쯤 나갔었나...


93에서 정체가 꽤 길었는데, 이쯤부터 거리를 늘려서 10k를 뛰어주니 다시 쭉쭉 빠지기 시작하더라..


닭가슴살은 도저히 못먹겠어서 이때부터 런갤에서 누가 추천하길래 웅스빌 소세지 한팩(155kcal) + 현미곤약밥 한팩(75kcal)로 바꿔줬고


지금까지 저녁에 러닝 후 먹고 있음.


아직 러닝한지 만 3개월도 되지 않았는데 현재 87kg임... 거의 12키로를 이 기간 감량했는데 처음엔 다이어트 목적으로 러닝을 했지만


이제는 살빼기에 대한 집착보다는 러닝 자체를 고정 취미로 두고 뛰고있는거 같음.


갤에 나처럼 다이어트 목적으로 시작하는 런정자들이 상당히 많은거 같아서 도움 될만한 정보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짧게 두서없이 남겨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