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이건 개인의 의견임을 밝힘.


나는 키 177에 체중 82 언저리의 아직도 통통한 배가나오는 동네에서 뛰는 아저씨고

원래는 체중 100나가다가 수면무호흡 오고 아내가 뛰라고 해서 뛰면서 체중을 줄인 경운데

그러다보니까 과체중 사람이 흔히 있는 허벅지쓸림등이 있었음.


물론 허벅지 쓸리면 바세린 바르고 그렇게 뛰면 괜찮다고 하는데 그거야 하프까지고 20k/2시간 넘어가면 아무리 발라도 또 쓸림

그럼 제일 좋은게 팬티를 드로즈 형태로 긴걸 입건 타이즈를 입는건데 또 그게 쉽지 않음.

드로즈 팬티 따로입고 위에 쇼츠 입으면 이상해 보이고 타이즈만 입으면 가뜩이나 아저씨인데 고툭튀 있고


그래서 거의 모든 출시된 브랜드의 쇼츠를 다 입어 봤는데, (내 나이쯤 되면 다들 골프치고 다녀서 골프보다 싼 달리기 취미라 눈치 안보임)



사진에 있는 룰루레몬 서지 쇼츠 가 제일 만족도가 높았음. (이너가 밖으로 나온 버전)


이유는

1) 이너 일체형이라 팬티 별도로 신경 안써도 됨

2) 이너가 김 (위에 바지는 6인치고 이너는 10인치) 그래서 팬티가 말리는것도 없고 쓸리는것도 없음

3) 이너가 10인치라서 긴데 거기에 핸드폰 넣을 수 있는 포켓이 있음. 보통 핸드폰 들고 다니는게 힘든데 저기는 저 포켓에 핸드폰 넣으면 진짜 편함

4) 원단. 원단 진짜 좋은데 땀나도 안 무겁고 냄새도 안나고 금세 마르고 그럼. 저거 입고 하프 풀마 50k 다 뛰었는데 불편함 없음

5) 내구성. 3년전에 사서 여름마다 입고 작년에 하나 더사서 두개 돌려가면서 여름에 입는데, 거짓말 안하고 진짜 100번 넘게 물빨래+건조기 했는데 아직도 괜찮음. 한 1년은 더 입을듯


단점

1) 가격 : 정가는 10만원 넘어가고, 할인할때 쿠폰/카드사 해서 사면 6만원 정도인데, 이게 맘편히 살 수있는 가격은 아님


혹시 게시판 유저중에 싼거 여러개 사서 돌리고 버리는 성격이 아니라 좋은거 사서 오래 입자 성격이면 서지쇼츠 라인드 사보셈 후회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