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M 언덕 순환 빌드업 지속주를 다녀왔습니다. (30KM 기준 획득 고도 200M 가량)
빌드업식으로 계획했으나 처음부터 조금 더 빠르게 밀어 붙히다가 막판 1바퀴때 살짝 쥐가 나는걸
크램픽스 1개먹고 4:12 페이스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경주동마때 249는 도전 하기에는 실력 부족으로 최종적으로는 255~252정도로 레이스 진행해야겠네요. 주제파악을 잘하자...!
아무튼 그동안 엄청 고민하고 샀던 푸마 디나엘3 후기입니다.
디자인 / 착화감 : 매우만족, 특별히 힐컵 걸리는거라던지 장거리시에 발쓸림 현상도 없고 정말 편안하고 무난합니다
사이즈 : 서코니 엔프4 / 아프3 / 아프4 / 브룩스 하페엘4PB 260 / 알파3만 반업이고 260 동사이즈 갔습니다.
반발력 : 이 부분은 조금 할말이 많은데, 주변분들이 이야기했던 것 만큼 기대보다 엄청 탄성이 대단하거나 뛰어나진 않았습니다. 너무기대 했던 탓일까요? 제가 요즘 주력으로 신는 하페엘4PB가 안정적인 느낌으로 주로 착용해오다가 퍼포먼스가 필요할거 같아서 디나엘3로 구입한건데 놀랍게도 두 신발이 거의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조금더 디나엘3가 부드러운 탄성과 반발력을 도와주는 느낌정도 입니다.
다만 하페엘4PB는 후반부에 미드솔이 살짝 꺼지는 느낌인데 푸마는 아직 마일리지가 짱짱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후반부에도 꽤 끝까지 밀어주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습니다. 그래서 경주 동마때는 디나엘3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놀라운 퍼포먼스 정도는 아니고 아프3에서 착화감 및 안정성이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정도로 보면 될 것 같아요.
접지력 : 전날에 비가 많이왔고 노면이 미끄러웠는데 확실히 푸마 그립이 매우 좋은거 같습니다.
다만 실제 경기 레이스에서 노란색, 하얀색 도료 칠해진건 어떤 좋은 그립이여도 미끄러운건 마찬가지입니다.
착지법 관련 : 전 전형적인 리어풋 스트라이커 입니다. 푸마가 힐드롭이 10.6MM인데 이점에 있어서는
힐 착지에 괜찮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추측했고 실제로도 힐 착지 주자들에게 아주 괜찮은 신발입니다.
다만 쉐입이 좁게 나왔기 때뭔에 발날 착지부분을 조금 신경써주긴 해야겠습니다.
리어풋 착지 주자들에게 요즘 이점을 가진 레이싱화가 거의없습니다.
엔프4 >= 브룩스 하페엘4PB~5 > 아프3 = 디나엘3 > 알파3(알파3도 리어풋 착지 괜찮은 편입니다)
이정도 순으로 리어풋 착지 주자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겠다 싶네요. (알파3 빼고는 한끗차이 퍼포먼스 입니다)
디자인 : 매우 만족합니다. 돈 조금 더 들여서 디지도쿄 모델로 샀는데 너무 산뜻하니 좋아요.
결론 : 사길 잘햇습니다. 다만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놀라운 퍼포먼스는 아닙니다. 결국 엔진이 중요하겠죠.
고생많으셨습니다! 자세한 후기도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우 언덕 순환주 페이스가ㄷㄷㄷ 언덕주하면 다리근력 강화돼서 다리 좀 덜잠기게 될까요? - dc App
언덕주를 너무 오래하면 장경인대나 고관절 무릎 데미지가 있어요. 언덕주는 10KM 조깅 이나 빠른 조깅으로 숨찰정도가 적절한 훈련입니다. 저는 경주동마 획득고도를 생각해서 30KM 기준으로 더 높은 고도로 훈련해 봤습니다.
디나엘이 8미리로 설계한걸루다가 알고있음... 근데 체감은 여러가지로 갈리는터라 미드, 힐풋 안가리고 다 괜찮다 한것 같음... 실제로 앞쪽 쿠셔닝은 장거리조져도 잘살아있는 기분이라 정말 괜찮은 녀석임 ㅋㅋ
RUNREPEAT에서는 10.6으로나와있던데 정확하게 맞게 측정한건지 의문이네요. 요즘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니까 매우 만족하는 신발로 자리잡을거 같습니다.
저어는 항상 색깔놀이 사는터라 아마 정가주고 살듯 ㅋㅋㅋㅋ
@볼빨간갱년기 크림 기준 17~18에도 올라오던데 진짜 쟁여놔도 될만한 신발 맞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