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 처음 나가본건
12-13년도쯤 회사 주최 10K대회였는데,
기록은 남아있지 않네요.
잠실 대교도 건너고 신천 잠실 그 큰 도로에서 뛴다는게 너무 즐거웠어요.

그후로도 친구들과 몇 번 대회에 참가해서 50-60분 정도
수준으로 달리고 1주일간 근육통으로 고생하는
취미 러너라고는 못하는 일반인이었습니다.

건강을 위해 헬스는 꾸준히? 해서
트레드밀도 월30-50 마일리지는 유지해서
60언더는 할수 있던거 같아요.

하지만 러닝이 취미라거나
대회가 목표나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8월말 뜬금없는
야외 러닝을 해보았는데
덥고 땀이 줄줄흐르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서 (러너스 하이 아님)
그후로 열심히 달리게 되었습니다.

항상 헬스장에서 웨이트를 위한
웜업이나 쿨다운 20,30분
수준이었는데 갑자기 너무 좋아졌어요.
(이유 모름)

러닝에 관심이 생기며
런갤도 눈팅하다가 글쓰기 어려워 고닉도 파고요 ㅋㅋㅋㅋ


런알못이라
작년 서하마 10k 50분대 기록하고 50언더 방법도 질문했는데
기록이 심박141, 508페이스....ㄷㄷㄷ


지금도 140심박이면 600하는 수준인데
얼마나 말도 안되는 심박인지도 모를 런린이였어요.
갤워치3 쓰던 시절이라 망가진 센서였겠죠.ㅋㅋㅋ


그리고 작년 10월 50언더 기록하고
가민을 사서, 런갤도 1년, 가민도 1년이 되었습니다 ㅎㅎ

한달 마일리지 50이었는데
이제는 한주 마일리지가 50이 되었어요.
가민 예상은 1년간 2-3분만 줄었지만
(처음부터 45언더 가능하다고 헛소리함)
실제 대회는 50언더 ->45언더로 5분 줄었으니 만족합니다.


실력이 빠르게 늘어나지는 않지만,
아직 해보고 싶은 포인트 훈련도 많고
참가해보고 싶은 대회도 많아서
앞으로도 즐겁게 해보고 싶습니다.
(기록 단축는 좀 어려울듯?zzzz)

모두 꾸준히 화이팅 하세요!
즐거운 취미입니다....!



회사다니기전까진 서울 살았는데
그때는 한강 좋은줄 모르고 살아서 아쉽네요
런세권 못알아본 내가 바보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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