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노바블라스트3, 매직스피드2, 프로2 입니다.

저의 첫 카본화인 프로2 후기에 이어서 노바3, 매스2도 후기 남깁니다.

우선 노바블라스트3 후기입니다.

노바3는 신자마자 푹신한 쿠션덕에 착화감이 좋았습니다.

아직까지 쿠션으로 유명한 라인업을 신어본적이 없어서 노바3의 쿠션이 더 좋게 느껴진거 같습니다.

발길이 실측 260, 발볼 105내외인 펭수인데

발볼이 넉넉해서 265 사이즈 편하게 맞습니다.

딱 보기에는 길이가 살짝 긴것 같은데 뒷꿈치 생긴게 길어보이는건지

같은 사이즈 매직스피드2와 비교했을 때 길이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노바블라스트3를 신고 11.36km, 페이스는 5'22", 평균케이던스는 170정도로 달렸습니다.

아직 코로나 후유증이 남아있어 적당히 6분~7분 페이스로 뛰려고 했는데

새 신발을 신어서인지, 푹신하면서도 통통튀는 느낌의 쿠션때문인지

뛰다보니 평소 조깅페이스보다는 약간 빠른 페이스로 기분좋게 달렸습니다.

10km 정도 뛰었지만 무릎이나 발바닥에 부담이 전혀 없었기에 기록주 후 회복을 위한 조깅 때 자주 찾을거 같은 신발입니다.


다음은 매직스피드2 후기입니다.

사진은 매직스피드2(265), 페가수스39(270)

위에서 볼 때 생긴건 페가수스39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참고로 제 발은 페가수스39는 265를 주문했을 때 발볼이 도저히 신을 정도가 아니어서 270 사이즈로 교환한 이력이 있습니다.

나이키치고는 발볼이 넓다는 페가수스지만 반업으로 편하게 신고있습니다.

그래서 매직스피드2는 같은 사이즈인 노바블라스트3보다 신발이 작아보여서 반품을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다행히도 신어보니 딱 맞습니다.

2E를 갔으면 더 편했을거 같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착화감은 그닥 좋지않습니다.

딱딱한 쿠션에 딱히 느껴지지않는 탄성.

쿠션은 노바3, 탄성은 프로2와 비교해보니 차이는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딱딱한 쿠션을 싫어하진 않지만

'이게 16.9만원이라고? 프로2나 하나 더 살걸 씨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첫인상은 페가수스39가 더 나을 정도였습니다.

매직스피드2로는 10km 48분, 평균케이던스 180정도로 뛰었습니다.

첫인상이 좋지않아서 앞에서 매직스피드 욕을 한바가지 정도 했는데 예상외로 기록이 잘나왔어요ㅋㅋㅋ

10km pb는 프로2를 신고 46분대 입니다.

딱딱한 쿠션은 느린 조깅 페이스로 뛸 때는 데미지가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이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빠르게 뛸수록 오히려 발구름이 가벼워지는걸 느꼈고, 프로2 만큼은 아니지만 탄력있게 밀어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쿠션이 딱딱했는데도 뛰고나서 특별히 다리가 아프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결론은 매력적인 신발입니다. 좋아요 ㅎㅎ

아식스 공홈에서 30만원 이상 5만원 할인, 아식스데이 추가 6% 할인, 적립금까지 할인받아서 2족에 22.5만원으로 구입했습니다.

아식스는 월마다 하는 할인이니 신상 러닝화치고 이정도 가격이면 가격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jtbc 마라톤 대비 프로2로 1시간 뛰었습니다.

역시 카본화가 쿠션, 탄성 다 좋긴 하네요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