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이즈 재는법은 사이즈 측정기가 있는 샵을 가거나
자기 발을 A4용지에 대고 볼펜을 따라 그려서 재는데
신체의 모든 부위는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재는 시간에 따라 다를수밖에 없어서
사이즈 측정기는 기기마다, 또는 잴때마다 측정치가 다소 다를수밖에 없고
볼펜으로 그리는 작업은
발이 종이 위에 얼마나 압력이 가해져 있는지에 따라 차이가 생기고
또는 발을 따라 그릴때 사람마다 실루엣 기준점이 달라 과대/과소평가 되는등
오차가 반드시 생길수밖에 없어서
위 두가지 방식을 혼합한 간단한 방법을 소개함
준비물: 물, 대야, A4용지 1,2장
1. A4용지 1장 혹은 2장을 화장실 입구 밖 발을 올려놓을 위치에 나란히 둔다
2. 화장실에 들어가 대야에 물을 찰박할 정도만 받고 발을 올려 적신다.
적신후 물이 뚝뚝 흐르지만 않을 정도면 되고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지 않는다.
3. A4 용지 위에 발을 올려 발도장을 찍는다.
4. 양발을 동시에 적신후 발도장을 찍어도 되고, 정확성에 더 신경을 쓴다면 한발한발 따로따로 위 과정을 반복한다.
5. 찍힌 발도장 그 자체로 자신의 족형이 바로 확인된다(표준족, 요족, 평발)
6. 물로 찍힌 발도장을 볼펜으로 따라 그려도 되고, 간단하게 길이와 너비를 잴 부분만 외곽선을 그어 측정한다.
주의) 물이 번져나갈수 있으므로 발을 올려놓고 뗀후 곧바로 측정하길 권장함
이 방법은 하루에 자주 사용측정할 수 있기에
시간별로 발크기를 재서 하루 평균을 내어 측정치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볼펜으로 발을 따라 그릴때 벌어질 수 있는 인간적인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A4용지에 오롯이 똑바로 서서 발도장을 찍기 때문에
최대치의 압력으로 발도장이 찍히므로
볼펜으로 따라그릴때 몸을 수그릴 수밖에 없어 A4용지에 가해지는 압력이 감소하여
측정 오류가 생기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물이 튀어 쐐기형태로 번지는 경우도 있으나
발 실루엣 자체는 판단하는데 큰 무리가 없으므로 무시해도 좋다
앞으로 갤러들은 발 사이즈 잰다고 몸 수그려가며 낑낑거리지 말고
편하게 발도장 찍어서 하자
발도장을 찍을 수 있다면 물이 아닌 뭐라도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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