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대회 나가면 대회뽕이란 게 존재한다고 이야기해서
대회를 뛰어본 경험이 없는 나는 정말 그럴까? 하는 의구심만 있고 기대를 아예 안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회뽕이 있다면 좋긴 하겠다 하는 생각이었음
하지만 생애 첫 대회를 뛰어보고 나에겐 대회뽕이란 게 없다는 걸 느낌
첫 대회를 3분 후반에서 4분 초반 페이스로 뛰니까 내 앞에 뛰는 사람이 별로 많지도 않고
몇 미터에서 수십 미터 간격으로 듬성듬성 뛰니까
경쟁을 하는 컴피티션의 느낌이지 우르르 으쌰으쌰 달려보자 하는 느낌이 아님.. ㅋㅋㅋㅋㅋ
물론 서로 파이팅을 외쳐주지만 높은 집중도를 요구하는 구간이라서 다들 뛰기 바쁘다는 걸 느낌
혹여나 뛰다가 사람 잘 만나서 서로 끌어주면서 기록 단축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런 특이 케이스를 대해 뽕이라 볼 순 없을 것 같음
PS.첫 대회를 저랑 비슷한 페이스로 시작하신분들 있으신분들 계시면 대회뽕을 느꼈는지 알려주세요 전 없었습니다 ㅋㅋ
맞는말 같다. 일정수준 이상의 사람들에게 대회뽕은 좀 약할거 같어. 난 수준이하라서 대회뽕 장난아니게 받아 ㅎㅎ - dc App
저도 대회뽕은 없음,, 역치런만큼 평페 나옴 ..대신에 멘탈,패이스유지,고심박유지는 훈련보다 수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