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랜만이야~
벌써 춘마가 한 달도 안 남았다! 호달달,,
춘마를 접수했던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매달 300km 이상 뛰고
30km 이상 장거리주도 5번(31, 36, 30, 35, 36) 챙겨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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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되니 의욕이 팍 식은 거 있지?ㅋㅋㅋ
정확하게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피로가 한가득 쌓인 느낌이랄까.....??
사실 지금까지 러닝하면서 어디 아픈 적 없었는데
언제였지 7월 초였나 36km 뛰고 왼쪽 엉덩이 통증이 처음 느껴지기 시작했는데(여길 이상근이라고 하던가)
폼롤러 마사지볼 끼고살고 조깅 위주로 가져가고 그래도
나아질만 하면 장거리하고 통증이 심히 오고 반복이더라고
쉬는 게 답인 걸 알지만 뛸 수 없는 상태는 아니기도 했고
첫풀 준비라 좀 무식하게 꾸역꾸역 해온 거 같아
나중에는 러닝할 때마다 햄스까지 엄청 땡기더라고
그러다 문득 9월이 시작되니까
일단 더위가 생각보다 오래 가서 지치기도 했고
또 기껏 6~8월 열심히 준비하고 9, 10월에 혹여 진짜 뛰지도 못할 만큼 부상으로 이어지는 건 최악 of 최악이란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멀리 보자는 생각에 9월에는 휴식일 길게길게 가지면서 뛰었는데
마일리지가 생각보다 더 낮게 마무리 돼서 당혹스럽지만ㅋㅋ
그래도 나름 꾸준히 뛴거 같은데도
햄스통증은 사라진지 오래고 엉덩이 통증도 거의 다 나았고
뛰러갈 때마다 다리가 너무너무 가벼워진게 느껴져
월 300km보다 35km 이상 장거리가 진짜 피로감이 크고 데미지가 크기에 그만큼 휴식을 잘 챙겨줘야 했는데
스스로를 알게모르게 과대평가 해온 거 같더라
그래도 이정도 휴식으로 몸 컨디션이 확 좋아진게 느껴져서
이번달 마일리지 내려놓은게 하나도 아쉽지 않고 현명한 선택인거 같아 뿌듯해
아 그리고 마일리지 좀 내려놨더니(날씨 영향도 크겠지만)
템포도 조깅도 모든 훈련의 페이스가 올라가더라고
진짜 장거리주 피로감 무시 못 하나봐ㄷㄷ
그간 장거리주 연습 부족하게 했음 불안했겠지만
충분히 해왔다고 믿어
그러니 이제 10월 초에 찐찐찐장거리 하나 해주고
장거리 훈련은 사요나라 하고
속도주 위주로 훈련하고 서울레이스 PB 세우고(젭알!)
춘마 멋지게 다치는 곳 하나 없이 웃으며 완주하고 싶다 !!!!
요즘 런갤에 잘 안 오고 있지만....
난 이곳에서 1년간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기에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그러니 우리 모두 올 가을 수확 잘 하자고오!!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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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기엄마님 마일리지 미쳐따~~!!! 잘 지내고 계시죠? 저 첫풀때랑은 비교도 안되는 마일리지 ㄷㄷ 장거리도 엄청 잘하셨네요. 그래도 휴식이 참 중요합니다! 부상 극복하시고 첫풀 만족스런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 :)
테이퍼링하자~~~~ 춘마화이팅!!
마일리지가ㄷㄷ하네요 테이퍼링 잘하시고 10월도 화이팅! - dc App
일내시겠네 - dc App
아기엄마 여전히 잘 뛰고 있구만! 확실히 마일리지 줄이니까 속도가 올라오나봐. 춘마 홧팅이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