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반 걱정반으로 달렸고 무사히 완주 했습니다

30키로 지점까진 섭3페이스로 잘 따라가다가 천호대교 업힐쯤인가 부터 퍼진가 같습니다

보통 이때는 러너스하이가 와야하는데 심박은 안올라가고 근육만 잠겼습니다.
아마 웨이트나 휴식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도 있겠으나 가장 큰 문제는 저번달에 LSD와 거리주를 하지 않은게 가장 큰 문제였지 않나 싶습니다

35부턴 좌측 고관절과 허리쪽에 통증이 시작되었고 저때부터 걷뛰를 한거 같아요. 그래도 싱글의 가망성이 있었는데 한번 걷고나니 다시 뛸려해도 다리가 못 따라 오더라구요

40km까지 어찌어찌 오고 남은 2km는 기억이 안납니다 하나 기억 나는건 잠실롯데타워가 보일때 힘이 났고 잠실 주경기장 들어올때 응원단의 응원이 저를 멈출수를 없게 한거 같아요!

내년 동마는 앞쪽 배번을 받을 수 있을테니 더욱더 좋은 기록으로 찾아뵐게요

다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 오늘은 맛있는거 먹고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