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레페티션과 M 페이스에 대한 내용은 공지에 있는 이전 작성한 글을 참고할 것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unning&no=46103&search_pos=-53212&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vdot&page=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unning&no=47743&search_pos=-53211&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vdot&page=1

레페티션에는 다양한 훈련방법이 있겠지만 기본적인 틀은 1500m TT 페이스로 400m를 뛰고 완전 휴식하고 다시 뛰는 것을 10회정도까지 반복하는 것이다.


인터벌에 다양한 조합이 있듯이 레페티션에도 다양한 조합이 있다.


가령 1000m 3~4개, 1000m+600m+400m, 600m+400m+300m, 1000m+600m, 3000m+2000m+1000m 등등...


1000m 미만의 짧은 질주는 800m나 1500m 선수들의 훈련으로 적합할 것이고 우리같은 장거리 주자들은 1000m나 3000m+2000m+1000m같이 인터벌성으로 최대산소섭취량을 자극하는 페이스와 거리로 달리는 것이 좋다.


1000m 레페티션의 경우 3000m 기록향상에 도움이 되고 3000m 레이스페이스보다 10~15초 빠른 페이스로 달린다.


이는 1000m TT 페이스와 같거나 거의 똑같아서 매우 가혹한 훈련임은 어느정도 인지하고 임해야한다.


3000m+2000m+1000m는 5000m 기록향상에 도움이 되고 3000m는 5000m 레이스페이스로, 2000m는 5000m TT페이스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마지막 1000m는 1500TT 페이스 정도로 수행한다.


매우 힘든 훈련임은 분명하나 그만큼 중거리 스피드를 향상시키기 위해선 뼈를 깎는 근육의 강화가 필요하다.



M페이스 훈련은 이전 E페이스 러닝과 생리적인 이점은 같다고 소개한 적이 있다.


그럼 마라톤 페이스 주 훈련은 피로도(소위말하는 TRIMP)만 높고 가성비 떨어지는 훈련이 아니냐?라고 한다면 어떤 이에겐 그렇고 어떤 이에겐 필요한 훈련이다.


조깅량이 떨어져서 후반에 급격한 페이스 저하를 겪는 주자들에겐 더 많은 조깅과 장거리주가 필요하지만 싱글이나 서브3처럼 빠른 페이스로 풀코스를 뛰려고 하는 주자들에게는 M 페이스 훈련이 꼭 필요하다.


추천거리는 15~20km정도로 25km가 넘어가면 피로도가 너무 커져서 훈련의 연속성에 지장이 생길 것이다.


욕심있는 러너들은 겨울동안 잘 준비해서 꿈의 3시간 언더를 달성해보도록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