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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에서 등록선수 끝나고 몇 년 후든지간에 한번 선수였던 사람은 마스터즈에서 시상대에 서는 것 자체를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일부 선수들이 지역대회에서 선수등록 끝난 2년 후면 마스터즈 입상 가능하다는 것을 이용해서 시상대에 서고 상금을 타가고 하는데

일부 지역들에서 그게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일본 마라톤 문화를 생각하면 본인은 오히려 당연하다고 생각할겁니다. 우리나라가 좀 이상한겁니다.

예전에 제 지역에서 대회가 있었고 10km에서 1등으로 들어온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도착하자마자 바로 시상 거부했습니다.

이유는 예전에 자신이 선수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지역대회 기준인 2년을 지나도 훨씬 지났지만 자기가 선수였긴 했으므로 시상 안받겠다고 했습니다. 상금이 20인가 30이었습니다.


일본에 대해서 말하긴 좀 뭐하지만 마라톤 문화 만큼은 일본이 좋은게 사실 많습니다.

아마 본인은 오히려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격이 아니라 시상 박탈 아닌가요? 기록은 인정되니까 실격은 아닐듯.


비유를 하자면 초딩들이 뭐 만들기 대회하는데 거기에 은퇴한 교수가 오는 꼴입니다.

주변에 다른 교수나 은퇴 교수들이 그 사람을 보면 뭐라고 할까요? 욕합니다.

지금 이건 그 일본 선수는 다시 한번 해보려고 시험삼아 나왔거나 재미로 나왔을겁니다.

시상이 안되어도 본인은 이상하다고 생각 안합니다. 오히려 본인이 시상대에 서면 뭐지??? 할겁니다.




댓글 보고 다시 수정합니다.

그 분께서 엘리트로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제가 잘못된 정보로 글을 적은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순수 일반인이라면 이건 제마측이 한국 얼굴에 먹칠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