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받고나서 미먼 때문에 강제휴식 하다가
어제 조금 괜찮은것 같길래 5키로 짧게 뛰어봄

뛸려고 걸어 가는동안
발가락쪽 꺼진다고 한게 뭔말인지 알겠더라
진짜 신발 각이 이상하단 느낌
근데 이게 막상 뛸 때는 도움 되는 것 같아
뛰어 나갈때 그 꺽인 부분 거기가 지면이랑 각이 맞아떨어져서 밀리지 않고 치고 나가게 해줌 (까치발 섰을때 그런 느낌)

쿠션도 처음에 잠깐 신고 걸을땐
엔프와 엔스 사이 어딘가 같았는데
제대로 뛰러 나오니 그 느낌 아님
엔스보단 엔프 하지만 엔프랑도 다름
엔프는 탱탱하다 생각하는데 리벨리온은 단단
딱딱은 아니고 단단하게 안정적인 느낌
엔스 신으면 내전 느낌 오고 엔프도 엔스보다 나은거지 살짝 불안한데 리벨리온은 그런거 없었음

발길이 처음엔 반다운 괜찮다 생각했는데
최소 정사이즈 (262에 270 신는데 이게 정사이즈라 생각)
걷거나 뛰다보니까 발이 앞쪽으로 쏠리는 느낌
토박스 각 때문에 그런것 같음
발볼도 조금 애매한게 넓어서 꽉끈하니까 조여지는데
발가락쪽은 여유공간 남아서 헐렁한 느낌

500~510정도 페이스로 뛴다 생각했는데 450 나오더라
바닥 접지력이랑 발목 안정적인게 나한텐 큰 도움 되는것 같아 (심리적으로도)
평소500~530으로 뛰는 런붕이라 더 빨리 뛰는 사람들이 느낀거랑 다를 수 있는데 난 만족했음
이정도 성능에 가격 6.6이었으면 하나 더 쟁였어야 하는데
아웃솔 겁나 튼튼해서 이거 하나도 얼마나 신을지 모르겠음

10키로 뛰고 후기 또 남기든지 하겠음
아~ 그래서 5키로 pb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