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러닝 붐이고, 내 취미가 마라톤인걸 아는 사람들이 있으니깐
회사에서 나에게 달리기 관련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일 많이 묻는 게
"하루에 얼마나 뛰어요?" "하루에 얼마나 뛰어야 해요?"
이 두 가지임.
그럼 나는 "뛰고 싶은 만큼만 뛰어요" 하고 넘어가 버림.
구체적인 조언을 안 해 주는 이유는 평소에 운동 안 한 집토끼들이
달리기 시작하면 욕심에 부상 당할 거 눈에 뻔히 보이거든.
그럼 그걸 조언해준 내 탓으로 돌릴까봐. 아니 분명 내 탓 할거야.
좀 과도한 걱정 같은디
허세는 ㅋㅋ 그렇게 뛰지도 못해
최대한 티내고 다니지 말라던데 ㄹㅇ인듯 - dc App
ㄹㅇ 현자
피곤한 타입
그정도라고..? 니 회사생활 어케하냐..
성격이 특이하네
너 지금 회사에서 마라톤한다고 유세 떨고 뉴비 무시하는 이상한놈 되고 있음ㅋㅋㅋㅋㅋ 묻는 말에 그냥 대답해주면 돼 정신차려
아..네...
ㅋㅋㅋ실력도 없으면서 웃기넼ㅋㅋ
동료들 : 뭐야.. (웅성웅성) 걍 할말 없어서 물어본건데 진지빠누 (웅성웅성)
자의식 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