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러닝 붐이고, 내 취미가 마라톤인걸 아는 사람들이 있으니깐

회사에서 나에게 달리기 관련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일 많이 묻는 게 


"하루에 얼마나 뛰어요?" "하루에 얼마나 뛰어야 해요?"

이 두 가지임.  


그럼 나는 "뛰고 싶은 만큼만 뛰어요" 하고 넘어가 버림. 



구체적인 조언을 안 해 주는 이유는  평소에 운동 안 한 집토끼들이 

달리기 시작하면 욕심에 부상 당할 거 눈에 뻔히 보이거든.


그럼 그걸 조언해준 내 탓으로 돌릴까봐. 아니 분명 내 탓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