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닝 시작하고 이번주 일요일 천안에서 첫 대회를 참가합니다.
이봉주 마라톤 대회 하프 코스구요
현재까지 약 3개월 간 연습은
(대구 신천 강변)
하프 이상: 5회(최대 25km)
15km 이상 하프 미만: 못해도 10회 이상
(두류공원 업힐 코스)
10km 내외 6회
*지난주 마무리 훈련으로 4바퀴 11.2km 정도(총 상승 193m) 438페이스로 완주
이런 상태입니다. 굳이 기록을 남기는 이유는,
조언을 해주실 때, 제 실력에 맞는 조언을 받을 수 있을 듯해서 입니다.
(역시 중요한 건 아니곘지만 키 171, 몸무게 58 입니다)
이봉주 하프 마라톤 코스가 업힐이 많고 누적고도가 대략 240m정도인 듯한데
업힐 훈련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걱정이네요.
두류공원 업힐 코스에서 15km 이상을 한번 해봤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챙길 준비물은 이런데, 혹시 추가할 것이 있을까요?
모자, 니플패치, 나이키 에어로스위프트 싱글렛,
가민55, 나이키 바지, 러닝벨트, 요헤미티 에너지젤 3개
헤더밴드 고민하다가 그냥 모자 쓰기로 했고,
훈련 하면서 겨드랑이나 허벅지가 쓸린 적이 없어서 바세린은 굳이 발라야 하나싶고..
첫 대회라 그런지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서 글도 주절주절 거리네요.
부디 형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런갤, 유튜브에서도 많이 보고 들었지만 정말 사소한 것까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바세린이 애매하긴 한데 겨드랑이 사타구니 발라주면 일단 예방되니 발라주시구. 업힐이 꽤나 많은 편인데 퍼지면 퍼지는대로 페이스 가져가세요.. 다운힐에서 조금 만회한다 느낌으로 뛰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이건 제 성격적인면인데, 대회장은 가능할 수 있는한 미리 가셔서 너무 추우면 차에서 대기하거나 하세요! 당일에 늦게가면 마음도 조급해져서 첫 대회이신데 더 정신없을수도...
그리고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면 나보다 더 자세하게 답변 달아줄거임ㅋㅋ
@안양천불도저 감사합니다 불도저님. 혹시 다운힐에서 착지 어떻게 하시는 편이세요? 지난 주 두류공원 마지막 업힐 훈련때 첫 카본화를 개시했었거든요. 제가 러닝 그렇게 해도 뒷꿈치나 아킬레스건에 통증이 있었던 적이 없는데, 그날 약 6~7km 정도부터 (경미했지만) 뒷꿈치에 통증이 좀 있는거에요. 그래서 돌아와서 챗지피티 통해서 조치취하고 했더니, 통증은 이틀 정도뒤에 없어졌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다운힐에서 뒷꿈치 착지를 한거 같은데, 그게 문제였을까요? 이틀 전에 카본화 신고 트랙에서 400 페이스로 가볍게 2km 정도 뛰었을 땐 아주 편하게 뛰었습니다.
@글쓴 런갤러(210.99) 다운힐 착지라.. 저도 제가 어떻게 하는지 정확하게 영상을 찍지 않아서 보진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평지 업힐보다는 충격이 더 크겠죠? 평지 페이스보다 약간 빠른 혹은 비슷하게 가져가야 충격을 덜 받을거 같아요.. 제 생각엔 발이 어디부터 착지하는지 신경쓰기보다 수직진폭(발이 지면으로부터 떠있는 거리)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신경쓰셔서 다운힐 뛰시면 좋을 거 같아요 수직진폭이 길어지면 그만큼 발이 떠있는 위치가 높다보니 발목, 무릎 등 여러 부위에 더 충격이 간다고 생각 되네요. 다운힐 달리는 게 요령있으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다운힐에서 무리 안하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안양천불도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 참고해서 유튜브 등 조금 더 찾아보고 남은 기간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말씀하신 대로, 수직진폭은 저도 낮게 가져갔는데(지면을 스친다는 느낌으로요), 무릎에 부하가 걸릴까봐 의식적으로 뒷꿈치 착지를 강하게 한 것 같습니다.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와 준비성이 엄청나십니다! 화이팅 !!
감사합니다 엘비스님. 실은 준비성이 그리 좋지도 않습니다 ㅠㅠ 귀차니즘이 정말 엄청나요 ㅋㅋ (매번 글/댓글 쓸때마다 코드 입력하기 귀찮아서 가입하고 고닉으로 편하게 써야지 하면서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