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대회로 넘어오니까 두드러지게 많아지고 있다


경주, 춘마, JTBC 등 


모든 코스에서 선출 동호인들이 출전한다


제도적 규제가 다시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런 현상이 뉴 노멀이 되서


이제 마스터즈 마라톤 순위권은 그들만의 리그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들이 언제 은퇴를 하였든


은퇴 후 어떤 인생을 살아왔든


선출은 선출이다. 


한평생 선수생활만 한 그들에게는 


마스터즈를 압살할 퍼포먼스를 낼 정도로 다시 끌어올리는건


쉬운 일이다.



규정으로 2년후 입상이 가능하니 규정위반으로 참가하는 것도 아니라


할 말은 없지만, 


일반 직장인이 열심히 운동해서 입상대에 올라가는 것을 보고


많은 일반인 참가자들이 귀감을 얻고 동기를 얻어야 마땅한데


선수 출신들이 한평생 해왔던 운동으로 일반인들 사이에 들어와서 일등을 해먹으려는 심보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는 않는다



가장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은, 그들이 클래스로 얻는 영리행위이다 


요즘은 어느 트랙을 가던 선수출신 코치들이 클래스로 영리행위를 하고있다


공공장소에서 허가받지 않는 영리행위는 금지되고 있으나 


그들은 당당하게 거기서 돈을 벌어먹고 있다 


클래스를 듣지않는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주어가며 


꿋꿋하게, 거기서 돈을 벌고있다 



의아하다. 


과연 그들은 한평생 살면서, 스포츠로 국위선양이라는 엘리트 체육의 목적과는 반대로 


세금으로 얻은 실력으로 일반인 시장을 휩쓸고


트랙에서는 위반행위로 돈을 벌고 있다.



아쉽다


체육계에서 모범이 되어야 할 선수들이 


계속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연맹은 왜 좌시하고 있을까 


알고도 눈감아주는건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문제라고 생각을 안하고 있는건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