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거의 모든 음악계 아마추어 대회는, 대학까지 전공 아니더라도 예중 예고만 나와도 아예 참가 못하게 하고 나중에 밝혀지면 시상취소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


마라톤은 단순 콩쿨같은 대회가 아니라 참가해서 같이 뛰는것 자체가 일종의 축제이고 즐기는 곳이니까, 못 나오게 하는건 말이 안되긴 하지. 근데 그냥 즐기시고, 시상에서만 제외한다고 해도 상당수의 불만이 없어지지 않을까?


난 솔직히 대회 나가는 선출들 욕하는건 좀 아닌것같은데 (걔네는 그냥 나갈수 있으니까 나갔을뿐 그걸 잘못했다고 할수는...) 그냥 주최측에서 '마스터즈 부문은 대한체육회 등록 이력이 있는 선수의 경우 참가 가능하지만 시상에서는 제외합니다' 라고만 하면 깔끔하지 않을까 싶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