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러너도 아니고 취미로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다이어트목적으로 하기싫은데 억지로 하는 사람입니다.


128kg에서 현재 95kg으로 33kg 정도 감량했네요.


걷기만하다가 정체기가와서 러닝 시작했고 러닝 시작 후 약 10kg 정도 감량했습니다.


현재 하루에 딱 5~6km만 뛰는데요 (주5일 정도)


페이스는 700~750 사이로 나옵니다.


어차피 페이스 올릴생각도 없고 그냥 유산소 효과만 보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어떨때는 6km를 뛰어도 더뛸수있겠다 싶은 날이 있고 어떤날은 3km구간부터 하기싫은 날이 있습니다.


제 몸 컨디션과는 별개로 몸이 가벼운날? 무거운날?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니 탄수화물을 좀 먹어야한다는데


다이어트에 좋은 탄수화물 섭취해야하는거 알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식단에 밥이나 오트밀은 항상 있습니다.


근데 다이어트 목적으로 달리는데 굳이 식단말고 러닝만을 위한 잉여칼로리를 채워야하나 싶더라구요


바나나 1개가 100kcal쯤 하는데 이거 먹고 1km 더 뛰느니 그냥 안먹고 4km만 뛰는게 낫지않나 ㅋㅋ 싶더라구요



다이어트라는게 이렇게 딱딱 떨어지는게 아닌걸 아는데도 감량이 목적이다보니 자꾸 계산적으로 생각하게 되는건 어쩔수없더라구요


탄수화물을 더 먹고 뛰어야 하는지 아님 그냥 참고 뛰어야 하는지...


사실 4km나 5km나 러닝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억지로 하는 입장에서는 진짜 후....


조언부탁드립니다.


(몸 무거워서 하기싫은날도 억지로 5km는 채우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