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읽히는 마라톤 개념서를 꼽으라면 잭 다니엘의 러닝 포뮬러와 리디아드의 러닝 바이블을 꼽을 수 있다.


리디아드는 본인이 설계한 훈련프로그램을 반복함으로서 기량 향상을 꾀하고 있다.


기본적인 개념은 훈련초기에는 오로지 천천히 많이 달리면서 다리를 만들고,


그 뒤 언덕훈련을 통해 근육을 강화하고,


그 뒤 종반에 인터벌을 통해 스피드를 올리고 


마지막에 컨디션닝, 테이퍼링을 거쳐 몸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피킹과정을 거쳐 레이스에 임한다는 개념이다


처음에는 스피드는 느리고 훈련량은 매우 많게,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거리는 줄여가면서 스피드를 올리는 방식으로 훈련이 전개된다.


대략적인 내용은 마라톤 온라인에서


http://bbs.marathon.pe.kr/tt/site/ttboard.cgi?act=read&db=history&page=1&idx=470


이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책 내용 자체는 잭 다니엘의 러닝 포뮬러도 매우 많은 조깅량을 요구하지만 이 책은 정신 나갈 것 같은 훈련량을 요구해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훈련내용을 그대로 따라하기는 어렵다.


목표에 따라 다르겠지만 초기에 주당 100마일을 요구하기도 한다.


600~630페이스로 100마일을 뛰려면 하루에 두 시간 넘게 뛰어야해서 일반인들이 과연 따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지 의문이 든다.


어찌됐건 많은 사람들이 내년 동아마라톤을 목표로 할텐데, 초겨울에는 열심히 조깅해서 다리를 만들고 이후 언덕훈련


2월에 접어들면 스피드 훈련을 하고 3월에는 훈련량을 줄여 테이퍼링에 들어가고 레이스에 임해서 레이스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