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오사카 마라톤 즐겁게 다녀와서 가을대회 역시 일본으로 정하고 가나자와 마라톤에 다녀왔음.![0490f719b78669f120b5c6b011f11a39c80f8bfbe8e6769a68]()
4번째 풀코스 중 가장 힘들고 처절했던 대회
이슈 몇가지를 정리해보자면
1. 긴 이동시간
대구-김해-오사카-가나자와 루트였는데 배번수령 후 호텔도착까지 총 이동시간 13시간소요 이동중 걷는시간도 적지 않아 해외마라톤 참가는 대회전날 입성보다 2일전 입성해야겠다는 생각
2. 배탈이슈
보통대회때는 대회전 3시간전에 식사를 마치는데 호텔조식 이슈로 대회1시간30분전에 식사를 마침. 이에따라 속을 비울 시간이 없었고 고육지책으로 흰우유 먹으면 직방인 체질이라 우유를 먹었는데 출발전 해결못하고 대회때 크리터짐. 큰거만 3번가게됨. 화장실이 많은 일본대회라 다행히 큰 불상사는 나지 않았음.
3.보급부족
2번이슈의 영향으로 파워젤을 1개밖에 먹지 못함 급수만 해도 신호가와서 에너지 고갈로 너무도 힘들었음
4.날씨
대화당일 비가왔음 출발전 대기때도 비가 새차게와서 워밍업이 어려웠고 대회중에도 비가 세차게 약하게 변덕스런 날씨에 싱글렛차림으로는 체온조절이 안되 너무 춥고 추우니 배는 더 아프고 설상가상이었음.
5.후기
풀코스에 대한 회의감이 밀려왔음 너무너무 힘들었기때문에 이걸 또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지배했으나 어떻게든 완주를 한 것에 만족함
마치며
가나자와라는 도시는 좋았음. 고즈넉함이 있었으며 음식 또한 괜찮았음. 대회루트는 뺑뺑이가 너무 많고 턴도 많아 지겹기도 했음 컨디션의 영향이었을지도. 다만 주로에 응원해주는 사람이 없는 구간이 없었으며 궃은 날씨에 너무도 열정적인 응원에 감동받음. 주로에서 나눠준 간식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응원과 감사함을 느낀 특별한 경험이었음.
여름에 장거리 많이 가져가야겟다는 생각 훈련량 대비 질이 좋지 않았음을 깨달음.
인천은 고마쓰로 직항이있었던걸로. 기차타고 가는 풍경이 진짜 이쁘죠 아직도 환승?한번해야합니까? 고생하셨습니다 - dc App
네 오사카-츠루가-가나자와 한번 환승해야합니다. 풍경과 기차에서 즐긴 도시락은 참 좋았습니다.
일본 기차여행 정말 좋지만 마라톤은 직항으로 가야 할거 같아요 ㅠ 저도 직항잇는 대회 후년에 꼭 가보려구요
가나자와 꼭 가보고 싶은 도시였는데 다음에 마라톤이랑 연계해서 가도 좋겠네요
관광객으로 엄청 붐비는 도시가 아니다 보니 여유롭게 참 좋았습니다. 추천드려요
신박한 후기추
참가국 명단보니 한국분들 총 9분 참가
오 여기 갔다왔구나 또 가고싶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