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블랙볼트 색상 ifc몰 나이키에 있었음 


정발은 11월 14일 이라더니?! 


앱이나 홈페이지에도 없고 명동 나이키 서울에도 없고 ifc 나이키에만 있음. 오늘 10시까지 영업한대니 가볼 사람은 ㄱㄱ


내가 갔을 때 까망이는 사이즈 몇 종류 안남음 (초록색 베얼리그린은 좀 남음)


검은색 사면서 제 나온 색상 다 모았는데, 그만큼 맘에 듦! 


신나사 여자친구도 사주고 런린이 친구도 사줘서 총 여섯 켤례나 삿을 정도...



이제 1달 정도 세켤례 돌려가면서 신었는데 사용 후기는 


1. 재밋음


나는 조깅페이스가 530~600정도인데, 거기선 그냥 뾰용뾰용하고


빡런페이스 400~430 에선 엄청 밀어줘서 속도감이 남


처음 알파3 신었을 때랑 비슷한 즐거움?


카본화랑은 조금 다른 느낌으로 뾰요용 밀어줌


대신 30km 넘어가면 무게 때문에 다리 털리긴 하더라


풀마라톤이나 기록런, 대회용으론 무거워서 부적합한데, 펀런/조깅/중장거리 존2런에는 최고라고 봄


특히 밀어주는 재미가 있으니깨 자꾸 뛰고 싶게 만들어줌


뛰고 돌아왔는데 또 뛰고 싶어짐



2. 편함


 키빼몸 99라서 무거운 편임


그만큼 마일리지 쌓이면 충격도 쌓이는데


보프 신고 뛰면 빠른 페이스에서 충격 누적이 훨씬 덜함


(530~600정도에선 다른 신발이랑 별 차이 안나는 느낌)


발볼도 좀 넓게 나와서 여성용 보라색 동사이즈 신어도 발볼을 남더라


무엇보다 적당히 오래 뛰어도 발바닥이랑 아치가 편함


키빼몸 110 다 되어가는 가벼운 고수 러너들한테는 큰 효용 없을지 몰리도 100~105만 되어도 훨씬 편하고 재밋게 뛸 수 있게 해주는 신발인듯? 




3. 비싸긴 함



솔직히 가격은 비쌈 품귀라 구하기도 어렵고


이 돈이면 살 수 있는 다른 러닝화 많은게 사실임


재고 들어왔나 보는 것도 스트레스


하지만 가격이 부담 안되는 경제력이도 재밋는 러닝화 컬렉팅하는 것도 즐기는 사람이면 살만한 가치 충분하다고 봄


선물받은 사람들도 다 호평 일색이긴 했는데, 비싼 선물이라 그랬을 수도 있음 ㅋㅋ 친구는 이거 신고 10km pb세움 


개인적으론 간만에 재밋는 신발 나와서 좋네!


뛰는 재미도 있고 사는 재미도 있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