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마때 응원중에서

아무래도 배번에 내 이름보고 불러주시는 분들이 정말 고맙더라고

1-2초에 지나갈 사람이 뭐라고 확인하고 불러주시는 그 마음이 말야


오늘 제마 코스가 집앞 도로 지나가서

피켓도 없고 응원템 아무것도 없이 나가서

그저 이름 부르며 응원했어


인스타로 이름 아는 마스터즈분들 지나가면 불러보고

마클이나 크루 싱글렛 입고 동반주하는 분들 보면 크루 이름 외치고

빛나눔이나 패트롤분들 지나가면 응원하고


우루루 지나갈땐 최대한 이름이 잘보이는 분들이나

조금 힘들어보이는 분들

어르신(?)분들

그런분들 랜덤하게 그냥 홍길동 화이팅 막 이름부르면서 화이팅함..

반응해주시기도 하고 못하고 지나가시기도 하지만 조금이라도 힘이되었길 바라고

사실 주로에서 지켜보는건 처음인데 

응원하는게 나 스스로한테도 힘이 되더라고



응원을 왜 나가는지

혼자 한 한시간 남짓이었지만

재밌고 에너지도 주고받고 좋았음


큰대회는 기회되면

주로 응원도 경험해보면 좋을듯~~


제마뛴 분들

또 다른 대회뛴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