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40키로 즘에서 뵌 분인데
여성분이었음
옆을 봤는데 얼굴에 뭐 페페로니? 생녹용 같은걸 붙이고 뛰는
러너가 있는 거야
나도 그때 쯤 제정신이 아니었어서
헛게 보이나 했더니 피부가 다 까진 상처였음
어떤 사연인진 몰라도 넘어지신거같은데
왼쪽 안면부가 광대 턱은 할것도 없고
코 입 까지 다 까져있었음
근데도 페이스 일정하게 뚝심있게 뛰시더라
그분한테 화이팅 화이팅! 외쳤는데 완주 하셨을라나..
정도를 보면 치아애도 데미지 가셨을거 같은데..
그때 나도 쥐가 종아리 햄스는 물론이고 발등 까지
올라와서 걸어갈까 멈출까 고민하던 순간인데
그분은 흉질 거 같은데도 처치 없이 뚝심있게
앞만 보고 달리는거 보고 자극 받아서 끝까지 뛰었어
그분도 꼭 원하는 결과 얻으셨길!
- dc official App
ㅎㄷㄷ 대단하시네 - dc App
비장함이 느껴쪘어 - dc App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바지쪽에도 흙 같은게 묻어있긴했어 ... - dc App
그정도면 어디선가 올라올거 같은데 아닌가 - dc App
그러게 여기도 아무도 모르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