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천풀마, 대마 처럼 시에서 예산을 직접 투입해서 운영하는 굵직한 대회들은

지자체가 엑스포 운영을 하면 여러모로 좋을거 같은게


참가자들은 엑스포에 참가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지방에서 1박2일 일정을 잡게되기도 하고,

엑스포에서 지자체 홍보부스들을 만들어서, 단순히 러닝관련 용품만 하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끼워 넣으면 소비도 촉진될거 같은데 말이지 ㅎㅎ


지역의 랜드마크축제가 아닌 이상에야 n만명 정도의 유동인구를 만들어내는건 좀 대단한건데


당장 인천만해도 공간이 넘쳐나는게,

상반기에 제물포르네상스마라톤(제르마)이 열렸던 상상마당에서도 열수 있고(접근성: 1호선 직결, 건물옆 광장에서 축제부스도 열수 있음)

걍 엑스포만 열고싶다 하면 송도에 킨텍스라는 광활한 전시장도 있음


제르마만 하더라도 거기서 참가한 다음 사람들 다 차이나타운가서 중국집 조지고 집에들 갔었는데 ㅎㅎ

엑스포 하고,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가서 식사하고, 센트럴파크에서 쉐이크아웃런하고 ㅋㅋ


언론사 주관 마라톤대회는 예산상의 문제가 있겠지만,

지자체 예산은 제법 넉넉하게 편성받는거 같던데(인천마라톤만 해도 20억원 들인다고 기사에도 나왔고 ㅎㅎ)


뭔가 엑스포 문화를 지자체에서 차용해서 해줬으면 하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