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마가 세번째 풀 마라톤이었는데 공주 32km와 서레 하프를 뛰긴 했지만 나름대로 리커버리와 테이퍼링도 잘 해서 완주는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0km 지점 즈음부터 오른 다리 장경인대와 고관절에 통증이 느껴지더니 나중엔 걸어도 아프더라구요 완주까지 10키로 이상 남아있어서 도저히
불가능하다 판단되어 처음으로 DNF를 하고 왔네요.. 하프 이상의 대회에서는 항상 메스파를 신어왔었는데 이번에 알파 3을 신고 뛰어서 그런건지
평소와 다르게 준비한 건 신발밖에 없는데 둔근이나 종아리 뭉친 느낌이 아니라서 큰 부상이 올까 포기했는데 원인을 잘 모르겠네요
보통 풀코스는 알파3를 신는게 데미지도 적다고들 하는 것 같은데 개인차가 있는 걸까요?
신발 문제일수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