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여의도 정도는 통제해도 딱히 문제될게 없긴한데

충정로 망원 신설동-장한평 이런 주거공간 근처 도로 통제하는 대회는 지금처럼 자주 있으면 안된다고 봄.

제마가 특히 저 모든 구간을 한방에 막아버려서 이번에 진짜 불만이 많이 생긴 듯. 그냥 강북을 반갈죽내버린 수준. 동마는 그나마 을지로 청계천 순환이라 불만이 적은 편이지.

지금 오세훈이 러너 친화적이라서 이정도로 허가 많이 내준거 같은데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라도 중심지 통제하는 대회는 좀 막을 필요가 있음. 지금 MBN도 동마 후반구간 다 통제하는데 이렇게 무분별하게 통제하다간 진짜 유혈사태 한번 난다.

근본없는 잡대회는 성장하지 말라는거냐 할수 있는데, 그게 맞다. 이미 수십년 해온 메이저대회들이 있는데 굳이 검증도 안된 대회들한테 기회를 줄 필요가 있냐. 그런 잡대회들 러닝붐 빠지면 그냥 대회 개최도 안해버릴게 뻔히 보이는데?

희소해야 더 가치가 있는거고 광화문 막는 대회는 상반기 동마 서하마 / 하반기 서레 제마로 충분함. 나머지는 여의도로 보내든 자도로 보내든 지방으로 보내든 알아서 하면 된다. 그리고 오히려 저런 근본대회들은 참가비도 그냥 대폭 인상해서 운영 퀄리티도 높이고 도로통제 사전 안내하는 방식도 좀더 개선해서 불편 없이 진행하는게 좋다고 봄.

동마, 제마 15만원 받아도 다들 나갈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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