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15km -> 21km로 7분대로 페이스 줄이고 거리 늘렸다가 근육 인대 부상 와버림


뛸 때도 안 아프고 페이스 줄여가면서 뛰었는데 집에오니 다리가 뻐근하면서 살짝 아팠음.


러닝 당일 씻고 무릎 외측 접힐때 튀어나온 뼈(찾아보니 비골두라고 하던 것 같음)를


주위로 살살 아픈것 같기도 해서 장경인대인가 겁먹어서 바로 정형외과 직행함.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하는데 염증부위는 약하게 보이고 촉진이랑 문진으로 인대 및 근육 긴장이 많다고 판단해서


외측측부인대랑 햄스트링 쪽이라 보고 소염제랑 근이완제 처방 받음. 2주 먹어보고 더 필요하면 진료오라고 함.


장경인대인지는 말 안해줬는데 원래 하나가 아프면 다 아플 수 있다고 함. 


이틀 차(화요일)에 허벅지 앞쪽이랑, 안쪽 사타구니쪽이랑 허벅지 뒷쪽 햄스트링이랑 옆까지 다 땡기면서


저녁에는 오금부터 정강이까지 저릿저릿하게 당겨짐.


걷는건 그럭저럭 걸을만하고 걷다보면 좀 나아지는데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더 경직됨. 


게시판 찾아보니 폼롤러랑 스트레칭 하는게 좋다해서 평소처럼 종아리부터 허벅지까지 조졌는데


잠깐만 괜찮고 오히려 더 단단해진듯.. 


의사 말대로 그냥 닥치고 따뜻한 반신욕이나 온찜질 하면서 쉬는게 답인 것 같음.


1달은 푹 쉬어야겠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