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1회대회 참여했을때, 18km부근부터 경련 살살오는데 패트롤이 많이 부족하다도 느꼈거든요. 지방대회에 소규모니깐 아무래도 어쩔수 없었겠죠!


그래서 후줄근하지만 아미노바이탈 4개, 포도당캔디 1봉, 에어파스 2개 트런조끼에 넣고 조깅하잔 마인드로 뛰었습니다.


2회대회다보니 공식 패트롤분들이 많으셔서, 뻘쭘하기도 하고 필요성이 없어진건 아닐까 싶었는데 일부러 시작부터 가장 후미에서 뛰었고, 600-700 페이스로 뛰니 10km 언덕부턴 저 찾는 분들이 많아서 도움이 된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사실 이번 11월에 하프 2개 신청해놔서 136 pb를 목표로 연습하다, 10월에 교통사고가 나서 목표 미달성 및 목적을 잃었었는데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 덕에 뿌듯하고 재밌게 뛰었습니다! 


역시 러닝후엔 얼박사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