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부터 뛰기 시작했고, 런겔에서 종종 좋은 기운 받아가는 런붕이입니다. 퇴근후에 학의천에 주로 출몰합니다.


키빼몸 88에 만으로 49살 비루한 몸뚱이로 운동이라고는 숨쉬기운동만 하며 살다가… 전년도 건강검진 결과도 심상찮은데,

잼민이 아들램이 지 장가가는거 보고싶으면 오래 살으라고 협박하는 통에 운동 시작했습니다.


러닝 붐도 남의 일인듯 싶었는데, 안아프고 달려보려고 다이어트도 하고, 좀 더 잘 달려보고자 훈련 비스무레한것도 해보네요.

다이어트는 현재진행형이지만 그래도 이젠 키빼몸 96까지 만들었습니다. 

마일리지도 늘려가고 있고요…

첫 대회 10K 대략 1:10:30 이렇게 들어왔는데 최근 10K는 53:53 기록했고, 돌아오는 일요일에 MBN 대회로 첫 하프를 뜁니다.

첫 하프인데 퍼지지는 않을지 컷오프 당하지는 않을지 쫄려서 오늘 장거리를 뛰었네요.

추울까 싶었는데 날이 좋아서 덥더라구요.

퍼지지 말고 컷오프 면하자가 목표였는데, 20K 뛰어보니 은근 욕심이 나네요.

현실적인 목표는 2시간 언더인데, 뉴비 응원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