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10km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하반기 풀 준비하느라 여름에 스피드 훈련을 많이 못했었는데 요즘 템포런위주로 빠르게 뛰다보니 다시(?) 조금 빨라진 느낌입니다.

3일전부터 부비동염이 심하게 와서 잠도 설치고 몸상태가 바닥이었는데 병원다녀와서 약먹으니 코가 뚫리면서 나아지고 있습니다.
(긍정적인면은 금토 이틀동안 4키로밖에 못뛰어서 휴식은 제대로 했습니다.)

자민마는 뛰어본 코스중에 가장 쉬웠습니다.(업다운 거의 없고, 마지막 8키로쯤 6.1km 러너들과 합류하기 전까지는 병목도 없었음)

날씨 포함 다 좋았는데 아쉬운건 10km치고는 거리가 꽤 길었습니다;;

최근 인터벌과 템포런 훈련 기록을 바탕으로 출발전 42분대를 목표로 했는데 7키로부터 밀리길래 43분대로 목표를 수정했습니다.
(요즘 5키로 위주 템포런을 많이 했더니 역시 그 이후부터는 페이스가 떨어졌습니다. -> 5키로 템포런 페이스를 더빠르게 올리던지 긴거리 템포런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는 항상 가민 워치 데이터필드에 대회거리에 따른 예상시간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7키로쯤 44분 언더 목표로 43분 43초정도로 쭉 뛰고 있었는데 10km가 지났는데도 아직 꽤(?) 남아서 당황하며 들어갔고 대회기록은 아쉽게도 44분이 초과 됐습니다... 그래도 가민기록은 43:41라서 만족하며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습니다~!

하반기에 10km 대회가 더 남았는데 인터벌과 템포런을 자주 실시하여 40초반까지 기록을 단축해보겠습니다~!

자민마 참가하신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Full - 03:32:49 (25.10.18 경주동아마라톤)
Half - 01:41:55 (25.10.12 서울레이스)
10K - 00:44:07 (25.11.09 자유민주마라톤)
Running Start - 24.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