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지면서 기존 275 사이즈가 너무 커져서 다시 265로 산 보스턴13을 개시하는 날
햇살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니 잘 불고 뭔가 기분이 좋네 했지만...
520-540 사이로 가다가 10k 지나면 450-510으로 가볼 생각이었지만
역풍에 제대로 털림 심폐는 힘들지 않지만 10k쯤에 상체가 슬슬 털리고 다리도 털리는 느낌
포인트 훈련없이 그냥 조깅-템포런 위주로 한 결과값인가 싶었음
지난 주 두번째로 뛰어본 하프주는 전구간이 측풍이었지만 그래도 털리는 느낌은 없었는데
오늘인 털려버렸네. 파워젤 먹기엔 또 애매해서 안먹음 (쿨다운 하려고 보니 바막에 넣어둔 파워젤이 사라짐 ...떨어진듯)
편도가 살짝 부어서 이부프로펜 먹고 뛰어서 그런지 입 벌리고 뛰었지만 더 붓진 않아서 다행
평소 입을 크게 벌리지 않고 뛰지만 요즘 비염 땜에 코가 막혀서 어쩔 수 없었음
바람에 뚜드려 맞은 느낌이지만 훈련이 된 느낌이에요.
여름엔 더운거 식혀줘서 좋은데 날 추워지면 온도도 내려가고 속도도 내려가고 밉다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