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5키로 21분45초 기록을 올리며 46분~47분 목표로 한다고 올리니 여기 저기 형님들이 아니다 45 언더 가능하다고 희망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김천마라톤
간단하게 1키로정도 운동장 2바퀴 돌았는데 심박이 161? 왜이러지 ...
일단 계획은
1~3키로 4분40초
4~7키로 4분30초
8~10키로 힘들면 440, 버틸만하면 430, 여유있으면 420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주변에는 스스로 쫄려서 46분 목표고 47분정도 할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였네요 ㅋㅋ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작 처음에 순간 병목을 빠져나오니 4분50초 정도 되길래 속도좀 올리니 4분30초까지 갔네요
달리는데 1~2키로는 그냥 4분30초 나왔는데 안힘들길래 4분 30초로 밀자 바로 계획 변경 하였습니다 ㅋㅋㅋ
4분30초 달리고 있는데 5분 페이서분 있길래 물어보니 지금 4분50초 정도로 가고있다네요 일단 지나치고
4키로즘 달리니 현타왔습니다 그냥 46분이나 47분에 만족해야되나?
먼가 고통스럽고 바람도 너무 심했어요
겨우 평균페이스 435까지 달리고 반을 돌아 달리는데 먼가 누가 뒤에서 밀고 앞에서 끌어주는 느낌이였습니다
감자기 페이스가 410이 되네요
다시 차분히 420초 페이스로 달렸습니다.
8키로 부근에 사진찍어주시는 분이 있길래 화이팅 하면서 처다보니 저를 따라 다다다다다다다다 대포로 찍어주셧는데 그 사진은 어디에서 보거나 받을수 있는지 ㅠㅠ
스포츠 포토에도 김천마라톤은 없네요
이때 혼자 오버페이스해서 4분18초 찍었습니다
어느덧 결승전이 다가오는데 진짜짤막한 업힐 엉덩이 터지는줄 알았네요
순간 심박 196까지 찍고 결승전 보이는데 전력으로 못뛰겠습니다
딱 통과 함과 동시 랩타임 한번 눌렀는데 9.96km 나오네요 그래서 10키로 채우려고 좀 걸으니 채워졌습니다 ㅋㅋ
전광판 기준 45분5초에 들어와서 무조건 44분했을거 같았고 역시나! 기록지 44분 40초!!!!
44분 40초 하고 목표한바 이루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뛰면서 계속생각했어요 평균페이스 4분31초 나올때 4분30초만 하자!
평균 페이스 4분30초 나올때 지금 남은 2키로중 1키로씩 4초씩만 줄이면 평균페이스 429에 44분이다 지금 조금 힘든거 참고 조금더 페이스 올리면 나중에 후회 없을거다 왠지 44분 할수있을거다 생각하며
달리면서 시간 계산 겁나했어요
여튼 누군가 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의지를 넣느냐 마느냐에 차이가 큰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런갤형님들!
pb ㅊㅊ 저도 빨리 10km pb만들고 시즌 종료 해야되는데 힘드네요 ㅌㅋㅋㅋ - dc App
호호 감사합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