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깅 시작한지 2개월
런갤을 알게 된지는 며칠 된 런세포입니다
[앞 주자 - 뒷 주자] 이렇게 뛰는게 비매너라는 글이 어제부터 많이 보여서요
(많이 보이게 된 원인은 잘 알고 있어요 이건 디테일하게 설명안해주셔도 돼요..)
앞 사람보다 제가 몇 초 정도 아주 미세하게 빠른 페이스로 뛰고 있으면
'언젠가 제껴지겠지~' 이렇게 생각해서
굳이 빠르게 제끼거나 혹은 아주 늦춰서 멀어지거나
그렇게 하질 않고 있어요
늦춰서 멀어지면 어차피 다시 가까워지고
속도 내서 제낀 다음에는 다시 제 페이스 잡는게 아직 어려워서요(정확히는 심박이 날뜀)
실제로 가까이 뛰고 있어도 대부분 1~2분 안에 제끼고 멀어집니다
트랙 매너는 거의 정해져 있는 것 같아서 공부했는데
외부에서 뛸 때의 거리 매너는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라서
그냥 기분 나쁜 일부의 사람이 있는건지
아니면 공공 매너의 영역인건지 궁금합니다
그냥 신경 안 쓰고 자신의 달리기를 하는게 최선이고… 어떤 의도를 가지고 페이스를 들쭉날쭉 하게되면 상대와 의도하지 않은 병림픽이 되어버립니다. - dc App
서로 알음알음 통하는 매너의 영역은 아닌가봐요 그러면 그냥 하던대로 해야겠네요 말씀해주신 것에 공감해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나오는 이야기들은 대회때 피빨기 (뒤에 붙어서 공기저항 줄이면서 체력아끼는 거)에 대한 문제구요 그냥 평소 러닝때는 신경 안쓰셔도됩니다. 다만 너무 달라붙으면 부담되니 약간이라도 속도 올려서 따라잡아 추월해 달리는게 매너고 반대로 뒤에서 따라 붙은 사람이 있으면 약간 속도 줄여서 추월하게 해드리는 것도 매너입니다. 약간 팁(?)이라면 뒤에서 따라 붙을때 일부러 호흡소리 크게 내면 대부분 매너 러너들은 길을 터주십니다.
대회가 주인것 같은데 '평소 뛸 때도 뒤에 붙으면 뭐같다'는 의견이 꽤 보이길래 제가 아직 모르는 뭔가가 있는건가 싶었습니다 나의 훈련페이스도 중요하지만 타인과 부딪히지 않게 약간의 속도 조절은 센스군요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전 매너 생각해보면 쉽게 답 나오죠. 남 주행에 방해 안되게 자기 주로 지켜서 운행, 앞 차와 너무 달라붙어서 똥침하면 비매너고, 추월시 여유있게 부딪히지 않게 신속히.
아하... 사실 글을 적을 때 속으론 '뭐 이런것까지 신경써가며 하지?'라는 생각이 있었던 게 사실인데 운전으로 생각하니 그것도 참 맞는 말씀이시네요 달리다가 부딪혀서 넘어지면 머리라도 부딪힐 수 있는거니까요 알려주신대로 접촉사고 없게끔 조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