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본인은 2019년부터 러닝을 시작했는데

(직장 선배가 서브3를 목표로 하는 싱글주자인데 같이 해보자고 해서..)

(결국 그 형은 3시간 7분 달성을 끝으로 망가짐 ㅋㅋ)


여튼 그 형 덕분에

19년엔 10k 48분 달성했긴 한데

코로나 터지면서 러닝을 멀리하고,

완전히 연은 끊지 않고 깨작대면서 달리기 하다가

최근들어 다시 시작한 런린이야. 

(최근 자민런10k 49분 50초, mbn하프 1:50:50)


몸에 열이 많지는 않은 편이고

체격은 키가 조금 크면서 보통(키뺴몸 105정도), 내구성 보통, 나이는 영포티

그래도 구력은 쪼꼼 있어서ㅋㅋ

다른 건 다 허접한데

나만의 기온별 옷차림정도는 정립돼있어 ㅋㅋ


여기 형들 보니까

나이키 막 무슨 패딩자켓, 또 그것의 쪼끼버전 이런 어마무시하게 비싼 걸 사느라 

돈낭비하는 친구들이 있길래 가성비충인 내가 사용중인 아이템들 올려볼게 ㅎㅎ

돈 아껴서 몸에 좋은 거 사먹어 형들

좋은 신발은 언제든 추천이구 ㅎㅎ


5도 이상: 반바지 + 반팔 (대회때는 싱글렛+하프타이즈), 추우면 목장갑 끼다가 버려버리기

0도~5도: 반바지 + 긴팔 + 손모아장갑

-5도~0도: 긴바지(논기모) + 반팔 + 초경량바막(아래 있음) + 귀도리 + 손모아장갑

-5도 이하: 긴바지(기모) + 긴팔 + 바막 + 경량패딩조끼 + 비니 + 레이어 장갑

              또는 바막 + 경패쪼 대신 ""경량패딩""                         


나는 대충 이렇게 입고 있어


1. 바람막이: 노스페이스 홑겹 자켓(5만원)

완전 동일한 제품은 못 찾아서(5년도 더 전에 사서...)

아래 제품이랑 거의 비슷한데, 사진에서 보이듯 속이 훤히 비출 정도로 얇아.

가볍기는 오지게 가벼우면서도 바람은 잘 막아줘서 보온성도 괜찮아

땀 흥건하게 흘려도 금방 마르고ㅎ

기흥아울렛에서 5만원정도에 득템했는데, 맘에 들어서 한장 더 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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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긴바지: 인터넷 싸구려 긴바지, 논기모 2만원, 기모 2.4만원

몸에 열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웬만하면 반바지를 입긴 한데 혹한기엔 긴바지가 필수..

그리고 출퇴근런 할 때도 아무래도 회사에 들어가야하니 긴바지가 필요하고,

(들어가서 갈아입긴 하는데, 그래도 보수적이잖아..)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등 다 입어보기도 했고 보유중인 것들도 있는데

아래 사진만한 게 없음ㅎㅎ 

또 좋은게 기모버전, 논기모버전이 있어서 각각 2장씩 쟁여둠(죽을때까지 입는다)

신축성도 있고, 키크고 빵댕이도 큰 내가 입을 수 있는 사이즈까지 세분화돼있어서 잘 입고 있음

ㅁㅅㅅ에서 찾은거니까 한번 잘 찾아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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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릎보호대: 쿠팡 싸구려, 1쌍 5천원정도(아마 중국제품 택갈이인듯)

무슨 이상희한무리한 무릎보호대는 도움이 되나 의문이 들거든

그저 나는 무릎보호대란, 무릎 관절을 따땃~하게 데워줘서 

부상도 좀 방지하고, 부드럽게 달리게 하는 그런 용도라고 생각하기에

요놈은 내부에 실리콘처리도 돼있어서 웬만하면 흘러내리지도 않고,

또 최근 피지컬100 아시아에도 요거 똑같은 걸 선수들이 착용한 걸 보고 넘나 반가웠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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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량패딩조끼: 쿠팡, 1만원대

이만한 게 없다. 충전재는 싸구려 솜으로 사는 게 속편함. 

그냥 수시로 빨고, 건조기 돌리고 빨고 돌리고 그러다가

사실 1년도 아니고 3~4년 써야 맛탱이 가는듯 ㅎㅎ 

그렇게 자주자주 바까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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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손모아장갑: 데카트론, 유명해서 패스


6. 레이어드장갑: 인터넷 싸구려 손모아장갑, 1만원 초반

내가 손이 찬 편이라, 극동계엔 데카트론 손모아로 해결이 안 되더라고

이게 뭐냐면 사진처럼 맨손에 끼면 효과가 없으니 절대 안되고

데카트론 손모아의 업그레이드버전이라고 보면 돼

사이즈가 겁나 넉넉한데 안에는 목장갑이나 두툼한 다이소 면장갑을 끼고

그 위에 덧끼는거야

중량이 생각보단 가벼운 편이고

또, 사진처럼 유사시엔 손꾸락을 꺼내서 젤도 뜯어먹을 수 있어 ㅎㅎ

러닝씬에서 이거 사용하는 건 나밖에 못봄ㅋㅋ 

마치 오토바이 탈 때 보온용 글러브?같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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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경량패딩: 슈퍼싸구려 사용하다가 ㅅㅍㅇ행사로 올해 하나 삼ㅋㅋ(3만원대)

경량패딩조끼랑 같은 개념으로 보면 돼. 솜충전재로 그냥 사도 겁나 따숩게 느껴지고

또 어차피 몸에 열좀 올라오면 덥거덩ㅎ

바람막이+패쪼로 해결이 안 되는 추위에는 이걸 입어~

사실 모자가 없는 게 더  편한데 와이프가 너무 아재같다고해서... 굳이 불편하고 덜렁이는 모자를 달고 다녀ㅋㅋ 

모자 없는 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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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대충 내가 오랫동안 사용해온 아이템좀 올려봤어


나머지 비니나 뭐 이런것도 다이소같은데서 싼거 사서 쓰믄 돼 ㅎㅎ

(최근 갤에 올라온 조선나이키 직원할인?으로 비니는 하나 사봤엉)


사실 지금정도 기온이면 그닥 안 추운거라고 나는 생각하거덩??

그러니까 저렴한 아이템 잘 준비해서~ 낭비하지 말구 

추울땐 LSD로 몸 잘 만들어서

내년에도 다치지 말고 즐거운 달리기 하자 ㅎㅎ

추워도 바깥에서 으쌰으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