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천마라톤 Full (11월 23일)
2026 대구마라톤 Full ( 2월 22일)
2026 대구마라톤 Full ( 2월 22일)
내일은 바로 인천으로 갈 예정이여서 미리올립니다
9살과 10살때 오산독산성하프마라톤 이후 마라톤은 이번이 15년만에 3번째 대회네요
기억이 맞다면 그때가 2009년 2010년 9회 10회 였을겁니다
(중간에 코로나 있고해서 아마 년도랑 횟수랑 이젠 안맞는걸로 앎)
그땐 학교에서 알림장주고 신청받았었는데
이젠 몇분만에 온라인으로 몇만명이 신청이 차버리는 시대네요
둘다 수다맨이 행사mc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개그맨이였던건 확실합니다 9회때는 맨앞줄에서 응원해서 쌀한포대 받고 10회때 올라가서 춤춰서 자전거 받았고 자전거 받으면서 개그맨이 원천징수세 내야된다고 드립날렸던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마라톤 대회가 도파민이 강력한가 봅니다 저에게는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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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부터 조금씩 러닝을 시작했고 그러던 중 7월쯤 문득 “나도 풀마라톤에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가장 가까운 신청 일정이었던 인천마라톤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1회라는 타이틀이 누구에게는 불안하겠지만 저는 오히려 흥미롭더군요
8월에는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바보같이 운동했습니다)
주 6일 근무에 주 6일 헬스 그리고 퇴근 후 러닝 270km를 채웠죠. 장거리를 달린 다음 날에도 또 달리고 그 다음 날에도 달리다 보니 결국 몸에 무리가 왔는지 장경인대가 찾아왔습니다
처음엔 “뭐, 금방 낫겠지” 하고 가볍게 생각한 게 패착이었는지 한 달이 두 달이 되고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쉬기만 한 건 아닙니다.
해보라는 보강운동은 다 해봤고 헬스도 둔근 위주로 꾸준히 했습니다. “러닝을 못 한다면 최소한 최적의 몸 상태라도 만들자”라는 마음으로 원래 클린하게 먹던 식단에서 탄수화물까지 줄여가며 몸을 만들었습니다
체중은 러닝없이 식단만 조절해도 확실히 빠지더군요. 제 키는 175~176cm 정도이고 체지방률은 10% 정도가 적당하다고들 하는데 카보로딩을 하면 그 근처로 맞춰질 것 같습니다.
11월 초부터는 다행히 뛰어도 통증이 없는 날들이 조금씩 생겼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전히 ‘확실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괜찮다가도 어느 순간 다시 통증이 올라오곤 했습니다
그래서 대회 날 장경인대 컨디션은 그냥 하늘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이제 정말 하늘이 결정할날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혹시나 장경인대가 대회 중 다시 올라온다면 DNF할 각오도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첫 풀마 도전이니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고 오겠습니다.
무사 완주를 응원 합니다 - dc App
저도 올해 첫 풀인 제마 앞두고 나름 열심히 했다고 했는데 불안감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연습한대로 가는데 까지 페이스 유지하며 가다가 후반에 페이스 떨어지면 만회하려 하지 말고 그대로 흘러가자라는 마음으로.. 다행히 걷지 않고 완주했습니다.
부상없이 마음껏 즐기다 오시길!! - dc App
9살과 10살때! 잘못봤나하고 다시봤네요. 내일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dc App
오해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5K 10K 나갔었습니다 대회명이 하프마라톤이라서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