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ytn 하프 나가기로 했는데 와이프와 대회 나가는 자세에 대한 의견이 좀 달라서 다른 런갤러분들은 어떤 마음으로 대회를 나가시나 해서요
우선 저의 상황
러닝 시작 : 23년 하반기 (한여름에는 안뜀)
월 마일리지 : 50~ 100 사이
대회 경험 2회 : 10k 1번, 하프 1번
A의 입장 : 대회를 나갈 때 숨헐떡거리며 빡뛰 하는건 한번뿐인 대회이므로 완주 및 좋은 기록을 내기위해 한계까지 끌어내기위함(종료 후 녹초가 되는게 당연)
B의 입장 : 대회를 나가기로 했다면 충분한 훈련 뒤 안정적으로 성적을 낼 수 있을 때 나가는 것(대회 종료 후 일상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강도)
A or B 또는 그 외 의견 있으시면 댓 부탁드려요~
B처럼 준비해서 A의 각오로 뛴다
이게 맞 - dc App
부상없는선에서 최선을다하는게 맞지않을까용. 근데 구급차도 대기하고있고 실려가는분도 계속나와서 아내분입장도 이해가가네요
둘다 맞는말인데.. 나는 뭐 인간의 한계 이러면서 풀마 나가는거 별로라고 생각하고 훈련하다가 내가 풀 뛰어도 몸이 괜찮다 정도로 성장하면 나갈거임. 근데 일단 대회 나가면 나를 테스트하는 차원에서 개빡런을 하긴 해야지. 녹초가 되는건 맞고. 근데 다음날 지장을 주는건 안좋다고 생각해 - dc App
개빡런하고나서 뻗어서 골골대면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함 - dc App
애없으면 a 애있으면 b
한표 추가요 - dc App
한표더 - dc App
저는 일반인이 취미로 하는 달리기라면 무조건 B라고 생각합니다. 마라톤대회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건 러닝붐을 등에업고 준비되지 않은분들이 무리해서 생기는거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B
대회 직전까지 B의 입장으로 위장하고 A처럼 달린 후에 얼른 세수하고 땀 닦고 펀런한 척 하기
나는 일단 대회 신청하고 회사에 치여서 생각만큼 연습못하다가 앗 시발 이번주말 대회였지 하면서 참가에만 의미를 둔다.. 회사가 참..
무릎만 안아프면댐
저는 B 로 살아가고있습니다. A처럼 뛰어서 달성할 기록을 B처럼 뛰어서 이번대회말고 이후에 달성하면 된다고 생각하고있어요. 부상없이 달리는게 0순위여셔 ㅎㅎ - dc App
그냥 와이프 말이 맞다고 맞장구쳐라 대회 안나가고 싶냐?
ㅋㅋ 이게 맞지
둘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미음가짐은 a로 하되 당연히 b도 염두에 두는것. 굳이 우선순위를 두라면 a로 하겠습니다. 열정이있어야 훈햔도되는듯
대회라는 게 결국 성적을 바탕에 두는 거라 아무리 선수가 아니라도 경쟁하는 날이고 기록에 욕심 내는 건 당연한 심리라 b의 마음가짐을 갖더라도 당일엔 본능적으로 a의 자세로 임하게 되지 않나 생각드네요
a처럼 하고 b처럼 보여야함ㅋㅋ 하프 뛰고 키즈카페 가야함ㅋㅋㅋㅋ - dc App
정답
글쓴이가 반전으로 b의 입장아님?????? ㅋㅋ
개인적으로 이렇게 변함. 구력 2년 이내 : A 마인드 구력 2년 이상 : B 마인드 처음에는 대회 나가는 것도 신나고 아드레날린도 뿜뿜되고 신나서 막 달림. 그러다가 부상도 몇번 입고 체계적인 훈련도 어깨너머로나마 배워보고 하니 대회는 다음에도 열리고, 기록은 훈련한 결과라는걸 깨달음. 이 후 대회는 숨 넘어갈 정도로 달리는 것보다는 "훈련의 성과를 증명"하는 달리기라는 것으로 생각이 바뀌더라
유부면 무조건 bbbb 우리 작은아버지 50대인데 조축에서 정강이 까여도 멀쩡한척 걸으신다 - dc App
대책없이 A로 뛰다가 대회끝나고 응급차타고 실려가는거지
월마일리지를 보면.. a를 하고싶다고 해도 어떤 만족스러운 기록 향상을 얻기 어려운 훈련 강도라는 생각이 들어서 b가 맞다는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