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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의 마법에 빠짐 대충 뛰어도 늘 6.6 달림. 월 평균도 6.6 

매일 뛰는 중인데 6.6이 딱 현재 내 체력에 맞는 (그리고 강아지에 맞는) 매일 달리기 가능한 거리인 것 같음



최근 평 페이스는 5분대를 뛰어도 6분대를 뛰어도 계속 파틀렉 (나 꼴리는 대로 속도 변환) 스타일로 뛰었었는데


오늘 편한 페이스로 쭈욱 달림. 뛰고 나서 기록을 보니 파워가 거의 일정. 업힐이 절반 이상인 러닝이었는데 편하게 달릴 수 있었고

심박이 드디어 9월 슬로우 조깅 자주 하던 때로 회복된 듯 

케이던스도 신경 안쓰면서 편하게 달려서 170 정도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중간에 멈추는 일이 평소보다 적었던 러닝이라 그런지 높이 찍힘 


8월에 이 정도 심박 찍히려면 630-640 페이스에 케이던스 165 정도 나왔었는데


계산해보니까 보폭 그대로 두고 케이던스만 바꾼 페이스 변화네 


부담 없이 좁은 보폭에서 180 케이던스에 몸이 적응한 것이 페이스 변화로 나타남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강아지랑 뛰느라 길게 못뛴거


오늘은 혼자뛰었으면 15킬로 정도는 달리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서 더 아쉬운데 (마지막으로 길게 달린게 9월 8일)


갑자기 청설모 잡겠다고 날뛰는 바람에 낙엽 밟고 자빠질 뻔도 함


그래도 따로 산책하려면 시간 소모 엄청날텐데 같이 뛰어주는게 고맙다. 영양 높은 간식도 많이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