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리가 아프다? 스테미너가 딸린다? 이런게 아님
개인적으로 진짜 뛰다가 중간에 화장실 마려운거 특히 대변
이게 가장 골치아픈 상황 1위라고 봄
소변이야 뭐 뛰다가 중간에 싸도 달리면서 말린다고 생각하면 되니까 상관없는데
대변은 말릴 수도 없고 진짜 고통 그 자체임
게다가 아프면 그냥 DNF하면 되는데 이 대변은 그냥 DNF하기도 쫌 그럼...
특히 PB세우는 대회에서는
1. 대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가
2. 똥을 싸는 동안 내 워치의 시계는 멈추지만 대회의 시계는 멈추지 않아
3. 시간은 흘러가겠지 그럼 그 시간만큼 만회 해야함
4. 근데 앉아있는동안 다리가 잠겨버리니까 안 뛰어짐
5. 그러면 이제 대회를 망치는 거지...
6. 근데 대변때매 또 DNF를 하고 싶지 않아 수치스러우니까...
근데 대변때매 화장실 2번 가고도 2시간 28분 한 사람도 있다고는 하더라(난 못함...)
그걸 나는 풀 데뷔 레이스에서 겪었지.. ㅡㅡ
진짜 경험하지 않고 싶다..ㅜ
나 춘마때 오줌싸고 출발선에 섰는데 바로 오줌마렵고 출발하니 쌀것같아서 초반에 화장실감.. 날 추워지면 오줌 자주싸는지라 괴롭더라 - dc App
하 내가 그래.. 난 아직 하프까지만 해봐서 참고뛰었는데 4시간참을자신이없음 - dc App
진짜 제마 첫풀코스 화장실 3번 때문에 서브4 못한거 개빡침 풀코스는 뛰는것도 중요하지만 컨디션 관리도 중요한듯 - dc App
보건이형은 트러블이 너무 심해서 앉자마자 쏟아졌기 때문에... 다리 대미지가 적은 특이 케이스였음
회고에 따르면 앉자마자 수직으로 먹은 거 그대로 쏟아져서 1분 안에 해결 가능했기 때문에 순조롭게 레이스 합류했다고 함
이건 진짜 운이 좋았던거지 보통은 나오는데도 오래걸림 똥은...
예~~~옛날 얘기인데(코로나 전) 동마에서 청계천변 호텔 화장실서 큰거봤는데 PB대비 16분당겼었음. - dc App
대회중 경량화 ㄷㄷ..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