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하프까지는 편히 뛸 수 있는 체력도 만들어지고

데일리 조깅화로는 하프이상 천천히 뛰더라도 발바닥 열감과

발가락 끼임 증상이 갈수록 심해져서 슈퍼트레이너 계열 신발을

알아보는 와중에 유명 신발 리뷰어가 알리에서 정산을 못받았는데도

페이디안5를 극찬하면서 올해의 슈퍼트레이너로 선정하길레 

궁금하기도 하고 어찌피 막신을 연습용 중국산 카본화

맛만 보자는 생각으로 광군제 할인으로 싸게 삼.


개인적으로 화려한 색상과 요란한 디자인은 별로 안좋아해서

때 덜 타고 연습용 막신을 용으로 얼핏보면 페가수스 41처럼

보이는 검흰으로 선택.



디자인 : 신발이 매끈하게 잘 빠진 느낌.

           로고도 자수로 되어 있는듯 고급스럽고 심플

           무엇보다 중국어가 안보여서 굿^^

            

갑피 : 통기성 좋고 신축성있는 편안함.

         다른 색상은 왠지 플라스틱 싸구려느낌인데

         검정색 직접 보고 만저보니 생각보다 고급스러움.


쿠션 : 한마디로 말랑탱탱.

        대부분의 중국 카본화는 딱쿠션에 탱탱이라는데

        이 신발은 카본 입문자가 연습하기 좋은 소프트하고

        편안함이 장점이라고 함.

        리어,미드,포어풋 전부위 통통튀는 쿠션이 느껴짐.

        


주행 후기.


어제 - 10km 조깅하는데 자연스럽게 페이스가 올라감.

         느리게 뛰면 너무 말랑말랑하게 통통 튕겨지는게 

         불안정하고 어색함이 느껴짐.

         5분대 페이스 이하로 뛰니 착착착착 자연스럽게

         발구름이 되면서 느린속도보다 더 편한 느낌이 남.


오늘 - lsd 27km

         먼저 1km 느리게 워밍업 조깅하는데

         발바닥과 발날에 통증 발생. (본인 발볼러에 발등러 임)

         어제는 끈 조절만으로도 문제 없었는데 오늘은 통증이 생김.

         자세히 보니 신발폭과 신발등이 좁은편인데

         갑피의 신축성이 좋아서 문제없었다가 어제 피로 누적으로

         오늘 통증이 생긴 것 같아서 아래부분은 더 헐겁게 하고

         발등 부분은 한칸 건너뛰고 마지막은 러너스루프로 묶어서

         마무리하니 통증이 사라짐.

         보통 개인적인 lsd 페이스는 6:30~7:00 정도로 뛰는데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말랑통통 느낌이 약간 불편하게 느껴짐.

         평소보다 페이던스 조금 높여서 잔발로 20km 뛰었는데

         발목과 종아리, 허벅지가 평소보다 더 무겁게 느껴져서

         20km 이후부터는 빌드업 점차 페이스 올려서 달림.

         5분대 페이스로 달리다가 마지막 1km 4:30으로 마무리.

         이미 다리가 털려서 속도는 더 올리기 힘들었는데 

         호흡은 평소보다 편안한 느낌이였슴.



[총평]

생각보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러닝화.

통기성 신축성 착화감 좋고 말랑 탱탱한 쿠션.

발볼러 발등러에게는 약간 좁게 느껴지는 신발폭과 높이.

느린 속도에서는 피로감이 느껴짐.

중급 러너 이상의 속도에서 쫀득쫀득 착착감기는 듯한 쿠셔닝.


개인적으로 말그대로 슈퍼트레이너

중급자 이상의 다목적 연습용 러닝화로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의 러닝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