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m 급수대에서 바닥에 떨어진 스페셜 드링크 발견…
‘이걸 주워 마셔?’ 잠깐 고민하다가 그냥 지나침.

하지만 10km, 15km 지점에서는 결국 하나씩 줍줍 성공.
결론적으로 바닥 드링크 2개를 마셔봤다.

한 녀석은 이온음료 맛, 다른 녀석은 꿀물 맛.
그 순간 느낌 왔다—이건 엘리트 선수가 버린 스페셜이다.

덕분에 나도 엘리트의 가호를 받고 달린 셈.
그 뒤로 다리가 다시 살아나더라.
말 그대로 현장에서 지급된 '엘리트 버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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