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입문 한달반된 런린이입니다
어제 기록이고 최고기록임. (7키로 첫 5분대)
이거는 약 2주 전 7km 기록인데 그때랑 비교했을 때 고무적인점은
들쑥날쑥했던 페이스를 모두 5분 50초대로 최대한 유지하려했다는 것.. 늘 초반에 오버페이스하다가 6분중반대까지 퍼지는게 문제였는데 이 점은 어느정도 고쳐졌습니다.
여기서 이제 문제인 것은
1. 심박이 잘 안떨어짐
평균심박이 저번보다는 좀 떨어지긴했으나 기본적으로 2키로대부터 180이 넘어가고 그 뒤로 170이하로 잘 안떨어집니다..
오히려 4-5키로 넘어가면서 그나마 170전후까지 떨어지던데 왜그런걸까요?
보통 이런 심박글 보면 답변이 '더 천천히 뛰어라'와 '초보때는 그낭 심박 무시하고 달려라'라는 답변이 달리던데, 전 일단 후자의 답변을 채택하고 그냥 무작정 달리는 중입니다.
뭐 큰 문제는 없겠죠?
2. 케이던스
마찬가지로 뭐 초보자일땐 케이던스 너무 신경쓰지마라는 말 많이 듣긴했는데 이게 좀 의아한것이
제가 맨 처음 7키로 뛴날이 6 08 페이스에 176이었고,
6 03뛴날 172, 그리고 어제 5 54뛴 날 170이 나왔습니다.
페이스가 올라가는데 왜 케던이 더 떨어지는걸까요..? 이건 보폭이 심하게 늘었거나 자세/주법 중 뭐가 잘못된거라고 봐야하나요?
3. 오른쪽 궁뎅이 강화방법
제가 병원에 가봐도 그렇고 늘 듣는말이 오른쪽 다리가 타이트하다, 오른쪽 고관절이 유연하지않다 이런말인데
실제로 달려보면 왼다리는 뭔가 잘 들리는 느낌이고 발이나 종아리 크게 불편한 곳이 없는데
오른다리는 항상 뭔가 힙이 들어주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어거지로 달리는 느낌이고 뛰고나서도 다음날 오른쪽이 좀 더 근육통이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힙이 좀 죽어있어서 그런것같은데, 한쪽만 따로 강화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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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 떨어지는건 마일리지가 깡패긴 함. 적당한 마일리지와 적당한 빡런이 최고의 조합. 매일 빡런으로도 멀쩡하다면 매일 빡런 뛰어도됨. 그런데 힘들이서 주 삼회만 빡런 한다면, 주육회 뛰면서 편한페이스 5회, 빡런 1회가 더 향상속도가 빠름. 그리고 마일리지 이야기 한다고 느리게만 뛰어서는 심박 떨어지는데 한계가 있음. 적절한 조합 (흔히 이야기하는 8대2같은 ) 을 맞추는것이 좋음. 시간이 부족하다면 걍 무시하고 빡런 주이삼회 해도됨.
오...! 심박에 대해 가장 정성스런 답변이네요ㅜㅜ 감사함다. 지금은 일상이랑 병행하다보니 주6회는 무리라 주3회정도 빡런하고있습니다. 허나 펀런5회+빡런1회가 더 효율이 좋은건 처음알았네요. 근데 펀런이라고 하려면, 그 기준을 심박수로 잡는다면 어느정도로 봐야할꺼요? 160대? 1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