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크루 정기런 뛰고옴

그동안 리닝 페이디안 엘리트5 너무 단단해서
안 신고 방치해 두다가
비도 왔어서 바닥 젖어있을거 같고

그동안 안 신어서 찐막으로 신어보고
이번에도 너무 딱딱하게 느껴진다 싶으면
헐값에라도 중고로 팔자 생각하고 신고감


구미에서  낭만러너 급으로 인기있는 러너
지산선수 페메 버스타고

4:20 / 6:50  x7  인터벌 했는데

그동안 내가 느리게 달려서 단단하게 느껴진거였지

4:20, 4:00, 3:50  달려보니 빠른 페이스에 미드솔이 부드럽게 느껴지고 카본 탄성 느껴져서 기분 좋았음

역시 신발이 문제가 아니였고 엔진이 문제였다 ㅠ

서브3 이하로 달리는 사람하고는 처음 동반런해봤는데
확실히 잘 달리는 사람들은 다른듯

나는 10k 45분 56초가 한계라 4:30 페이스도 버거워서
발은 퍽퍽퍽퍽 숨은 헉헉헉헉 하는데

지산 선수는 4:20도 가젤 마냥 가볍게 뛰어다니는데

뒤에 바짝 붙어 뛰면서
자세보고 나도 그거 보면서 보폭 넓히면서 자세 동기화 시키니 스피드는 빠르지만 뭔가 가볍게 뛰어지면서 러닝이코노미
향상되는 느낌 들었는데

역시나 키빼몸 90 돼지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따라 붙어서 뛰어봤음
아마 2세트 더했으면 리타이어 했을뻔

아무튼 고수님하고 같이 직접 뛰는것만으로도
러닝에 도움 많이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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