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ㅈㄴ 추워서 패션 영서티고 뭐고

세이스카이 바막 차에다 두고 패딩입고 시청에서
셔틀버스 타고 경기장 감

요즘 한달 내내 경기장 출발 대회 나갔는데
경기장 대회는 좌석도 많고 해서
물품보관소에 짐 안 맡기고

대충 사람 잘 안올거 같은 애매한 좌석에 짐 놔두고
뛸준비하고 런갤 좀 보다가
뛰러감

대충 펜스 끝부분에서 껴들어가서 좀 앞 그룹이라고
생각했는데
스타디움 나오니까 사람 엄청 많더라 ㄷㄷ

그래도 스타디움 나올때 말고 주로가 넓직해서 병목은
거의 없었는듯

140 페메 보이길래 페메만 따라가자 생각하고 뛰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느린거 같아서 이러다
140 언더 하는거 맞나 생각 들어서
제껴서 감..

오르막도 크게 없고 오르막도 대부분 얕고

그나마 반환점 다 가기전 지하차도 오르막이 좀 높은 편이였는데 지하차도 내리막때 체중 이용해서 관성으로 내리꽂고
그 스피드 이용해 오르막 오르면 금방 올라가서 뛸만 했음 ㅎㅎ

급수 초반 급수대는 길어서 좋았는데
반환점 가까운 급수대는 너무 짧아서 물 못 먹고
당황스러웠지만 내 플라스크 물 먹음


코스도 거의 평지에 교통통제 너무 잘되어 있고
자원봉사자 분들도 응원열심히 해주시고
좋은 대회인듯

그래서 그런가 영남권 고수들 다 모인거 같은데
140 언더도 550 위  넘어가버리네 ㄷㄷ

그동안 140 언더가 목표지만 아쉽게
계속 실패였는데 12월 가기전에 목표 오버 성공이라 기분좋고

낼모레면 영포티되고
키빼몸 90돼지라 살빼기 전까지 이거보다
좋은 기록은 이제 힘들듯 ㅠ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