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오클리 스포츠 안경을 사용했습니다
일상용으로요 사실 운동용으로는 2%부족한 느낌이 있었는데
스포츠 고글만큼의 피팅감이 나오지 않았고
오클리 안경테 자체가 얼굴에 아주 잘맞지는 않은점도 있었습니다
오클리의 유명한 크로스링크 시리즈의 브릿지 간격이 16~17mm인데 일반안경보다 렌즈가 큰 스포츠안경의 브릿지를 넓게 만들었는지는 의문입니다 PD(양안동공간격)이 넓은 사람은 문제없지만 좁은 사람은 오클리 스포츠안경을 쓰면 눈이 가운데로 쏠려 보입니다
반면에 루디프로젝트 라이돈은 브릿지가 12mm 델타비트는 11mm입니다
우연찮게 미국 루디프로젝트 홈페이지 블랙프라이데이를 구경하다가
OPTICAL DOCK이라는 재밌는 시스템을 발견했습니다
기존 루디프로젝트 라이돈의 렌즈를 제거하고 옵티컬 도크를 장착하면 도수고글로 변신하는거죠
거추장스럽고 불편한 도수클립과는 달리 안경에 가까운 변신이 됩니다
라이돈의 경우 그냥 젤 싼놈을 사서 렌즈를 제거하고 도크만 사서 갈아끼우면 가장 저렴하게 살수있습니다
델타비트의 경우는 우리나라에서 따로 도크는 팔지않아서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써보고 셀프로 피팅하고
바로 단골안경점 가서 렌즈를 맞췄습니다
옵티컬 도크 방식의 장점은 스포츠고글의 피팅감
특히 코받침과 다리를 조정가능한 루디프로젝트 고글의 장점을 그대로 쓸수있습니다
오클리안경테는 코받침을 조정하는게 아닌 크기가 다른 코받침을 바꾸는 방식이라 피팅에 한계가 있습니다
단점은 높은 커브값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대략 4~6커브 정도의 안경렌즈 세팅이 필요한데 (원래 8커브인데 도크덕분에 약간 감소)
일반렌즈도 하이커브렌즈를 써야하고 검안과 세팅도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서울같으면 아이닥 같은 곳을 찾아가셔야 실패할 위험이 적습니다
저는 개인맞춤형렌즈로 제작했습니다
일반렌즈로 맞추실거면 렌즈 사이즈가 비교적 작은 라이돈이 적합하고
돈들여서 개인맞춤렌즈를 할거면 렌즈가 큰 델타바트가 낫다고 봅니다
예전에 런업티비에서 광고했던 플립딥 윙이라는 제품과 비슷하네요... 윙은 커브가 없는 제품이라고 들었는데 가격이 30이 넘어가서 그돈씨 느낌이긴 했어요
커브값이 없으면 방풍능력이 떨어지죠 ㅎㅎ 대신 렌즈 맞추기는 쉽구요
극조님 보고 델타비트 구매했습니다. 렌즈 어떻게 맞추셨는지? 비용 어능정도 인지 알 수 있울까요. 안경과 같이 일반 렌즈로 할지 아니면 편광으로 할지 고민입니다 ㅠㅠ - dc App
편광이 아니라 변색이네요! - dc App
저는 호야 개인맞춤인 누럭스V+ 에 센서티다크 변색을 넣었습니다 굉장히 진한변색이라 부담스러우면 센서티2(일반변색)넣으셔도 됩니다 델타비트 옵티컬독은 렌즈 사이즈가 매우크기 때문에 주변부 왜곡을 최소화하고 싶으시면 더 비싼 짜이스 인디비쥬얼이 좋습니다 저는 코팅 내구성이랑 호야렌즈가 익숙해서 호야로 한거구요 호야는 78만원인데 할인받아
@큰극락조빌런 52만에 맞췄지만 짜이스는 더 비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