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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도 넘는 날씨라 달리고 왔습니다.


운동 한 번 안했던 35세 모지리 인생 최장거리 3.7찍었습니다.


제딴에는 5km 25분이 꿈이라 540 550으로 달려왔는데


속도에 집착하는 이유가 뭐냐 지금 니 렙에 잠이 오냐


속도보다 거리다 훈수 댓글이 응원댓글보다 많아서


페이스 조금 늦추고 달려봤습니다.


다행히? 체력이 붙었는지 뛰고 300m 더 달렸습니다.


오늘 목표를 3.7로 해놔서 이건 체크가 안됐습니다...


누군가에겐 연습용 거리겠지만 제 그릇에 맞게 정진하겠습니다.


내년엔 꼭 5키로 마라톤 나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