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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후기는 남기긴했지만
아쉬운말만 써서 훈련의 관점에서 작성해봄
11/16상주하프때보다 힘들어서
15km까진 계속 누르면서 뛰었음
15km 랩타임을 보니 1시간11분이었고
시간상 최소141 유지할경우 140은 할수있겠다싶어서
속도를 조금식 높였음
그러다 페이스가 생각보다 잘나왔고
20km 지점에서 잘하면 139도?라고 생각함.
지금하는 이야기지만 20km부터올렸으면
분명히 139는 했음.
어느정도 한계라는 생각에 마지막 다운힐에서 쏘는걸로
나와의 합의를 봤던게 패착임.
마지막 순간페이스를 확인해보니 무려 350이었음
라스트 350m지점에서 속도를 올렸음에도
마지막1km 페이스는 420이었던걸보면
힘은 충분히 남아있었던거임.
마지막에 350m에서 수많은 동기록대 러너들이
내속도를 따라오지 못했음.
자랑이 아니라 나한테 추월당한 러너들은
모든힘을 소진할만큼 남은에너지를 짜낸거고
난 끝까지 남기고 있었던거임.
어쩌다보니 반성문 같이되었는데 뭐 잘못한건 잘못한거니까ㅠㅠ
단 한가지 만족했던건 내 지구력이
10km의 동기록대 러너들보다 좋다는거...
10km 기록이 45분대이긴 하지만 거의 46분에 다름없는놈이
하프에서 139문턱까지 간걸보고 희망으로 삼으려함
(계산상 45분초반임)
아직은 못해본 훈련도 많기에 발전할 가능성은 남은거 같음
이상 오늘 훈련일지 종료!
내일 가능할까 모르겠지만 오전에 간단한 회복러닝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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