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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광안리, 해운대 코스보다   겨울바다와 일출을 즐기기 좋은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출발시간은 겨울 기준 오전 5시에서 5시 30분 입니다

미포(엘시티)에서 출발한다면 왕복 34~35km 정도가 될겁니다


코스 대부분이 인도로 달릴수 있지만   대변항을 지나서 부터는 

인도차도 구분이 안되는 시골길입니다  

그렇기에 음악없이 귀를 열어두고 자연의 소리를 즐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 시간대에 자동차는 거의 없지만  차가 오더라도 노면상태가 나빠서 멀리서 부터 접근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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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항 끝부터 죽성항 등대까지

시골길에 도로노면도 좋지않고 오르막내리막이 심합니다

하지만 이곳의 풍경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기도드리러오는 불교? 신도들도 있고   일출 시간대에 굿을 하는 무당도 볼 수 있습니다

일출 30여분 전 부터의 수평선 너머에서 시작되는 여명은  카메라로 담아내기 힘든 아름다움 입니다  


저는 뛸때 음악을 절대 안듣는데

고요한 새벽시간대에 숨소리랑 발소리로 충분하고

새를 탐조하는것도 좋아해서  해안 갈대숲에 딱새(새벽에 가장먼저 활동개시)  뱁새들로 시작해서  해안가의 갈매기, 슴새   포구에  철새들 (운좋으면 팽귄닮은 바다쇠오리도)  새소리도 듣고 눈으로 보는것도 좋습니다


코스상 화장실은

미포역, 청사포역, 송정해수욕장에 있고  여기 에서   대변항까지 공중화장실이 사실상없습니다  

대변항부터 죽성등대까지는 작은 포구마다 공중화장실이 있습니다

인적이 드물고 사실상 시골 코스라  DNF를 하고 싶어도 돌아올 교통편이 많지 않습니다   송정에서 대변항 까지는 버스를 이용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