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로 인하여 1급방진(N95) 3M9322K 쓰고 뛰었습니다
오늘 기온은 7도 정도에서 4도까지 하락는 시간대였습니다
복장은 OMM코어+후디에 나이키 트레일 여름용 조끼바막
프리마로프트 엑티브 이볼브 원단은 방풍이 전혀 안되기때문에 쫄보라 조끼 바막을 입었으나 결론적으로 쓸때없는짓이였습니다 지퍼 다 내리고 뛰었습니다
피부는 영상17도 햇빛아래에서 시원한 맞바람 맞으면서 싱글렛입고 뛰는 느낌입니다
아주 재밌는 소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얇은 바막을 입으면 영하온도에서 러닝패딩자켓과 동등한 보온력과 더 뛰어난 온도관리능력(땀배출)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바람막이 지퍼로 온도 조절 범위가 매우 큽니다
이쯤 되니 가격20만은 전혀 아깝지가 않으나 관리가 까다로워서 상전인것은 불편합니다
손세탁이던 세탁기던 뒤집어서 빨래망에 넣어분리시켜야하고
지퍼, 찍찍이 등에 손상되자않게 항상 신경써야하고
그래서 옷장에 넣을때도 따로 지퍼백니나 랩봉투에 넣어서 보관해야합니다
OMM코어+후디가 Primaloft active evolve 125GSM인데
우리나라 영세업자가 중국에서 받아서 파는것 95GSM짜리로 만든게 8만원대로 팔길래 주문해놨는데 후기를 보면 산쟁이들 반응이 짭은 아닌거 같은데 오늘 받아보고 비교해봐야겠습니다
폴라텍 알파다이렉트나 프리마로프트 엑티브이볼브나 단일 원단으로는 원단 특성상 공장자동화로 제작이 불가능하고 수작업에 의존해야해서 대부분 중소규모 업체들에서 제품이 나옵니다 특히 미국에서 생산되는 CENCHI 디자인 제품은 가격이 정말 사악하더군요
알리에 짭이 정말 많은데 대부분 상대적으로 저렴한 라이크라에서 나온 카피원단으로 만든것입니다 라이크라도 업력이 좋은 회사지만 (스판덱스의 원조격) 무게가 알파다이렉트나 엑티브이볼브보다 2배가까이 무겁습니다
이 형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에서도 어떻게든 장비 착용하고 달리기 하고 있을듯 ㅋㅋㅋㅋ
달리기 하고 에스프레소 마셔야 한단 말이에요!
비싼만큼 관리가 빡세네요ㄷㄷ 방진마스크쓰면 엄청 답답할거 같은데 역시 고수님이신거 맞네요!
확실하게 밀착되지만 형태가 잘 유지되고 입에 들러붙지 않고 날숨은 밸브로 배출되기때문에 KF94보다 더 편하고 방어력도 월등합니다
비싼 장비 후기 개추드립니다 결론은 저는 안사는걸로..ㅋㅋㅋ 미세먼지 뚫고 조깅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달리는 내내 따뜻하고 쾌적하네요 이제 기모베이스레이어 같은거 못입겠네요 ㅋㅋㅋ
방독면쓰고도 뛰실거같아요ㅋㅋ
부산은 서울 수준으로 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가진 않아서 그럴일은 없네요 ㅋㅋㅋㅋ